'소셜펀딩'에 해당되는 글 40건

  1. 2013.05.02 비열한 거리의 요리왕 비룡
  2. 2013.03.30 기부욕은 결코 잠들지 않는다
  3. 2013.02.25 개미스폰서, 우리 고래(Go來)를 만나다
  4. 2013.02.22 우리는 당신을 기다립니다
  5. 2013.01.28 여럿이 함께하는 펀딩, 22개의 공익프로젝트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6. 2012.11.16 [개미스폰서] 어린이에게 생명존중을 심어주세요!
  7. 2012.09.12 잡아라! 소셜펀딩체험 기부쿠폰
  8. 2012.07.03 18일 만에 600만원을 모은 사전! 6
  9. 2012.06.29 이런 선배, 또 없습니다.
  10. 2012.06.21 그 분이 오셨습니다!! 3

비열한 거리의 요리왕 비룡

 

'요리왕 비룡(中華一番)'은 광동지역 최연소 특급요리사 비룡을 주인공으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비룡은 요리로 세상을 지배하려는(-_-;) 사악한 암흑요리계에 맞서 싸우기 위해 분연히 떨쳐 일어나 전설의 요리 기구를 찾아 천하를 떠돕니다.




며칠 전 아름다운재단으로 걸려 온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아주 오랜만에 '요리왕 비룡'이 떠올랐습니다. 
전화 수화기로 젊은 남성분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조금 나지막하고 조심스러운 목소리 였습니다.


"혹시...아름다운재단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어떤 도움이 말씀하시는 건지요?"

"길위의 아이들에게 최고의 음식을 주고 싶습니다. 장소와 요리할 사람들은 있는데..식재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을가요? 5월 21일에 행사를 하려고 합니다."


아름다운재단의 지원사업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서 일정 기간동안 공모를 받고, 심사를 거쳐 지원합니다. 너무나 촉박한 시간이기에 기간 전에 지원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이 직접 참여의 방법으로 심사하고 후원하는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라면 가능했습니다. 


전화를 주신 분은 호주의 레스토랑에서 주방을 총 지휘하고 있는 젊은 쉐프 김기훈(쉐프 리키) 님이었습니다. 호주에서 아름다운재단으로 전화를 걸어온 것이였습니다.

얼마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한 '비열한 거리'편을 보고 너무나 가슴이 먹먹해 그냥 있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아래는 바로 그 젊은 요리사인 쉐프 리키 님이 본인의 블로그에 올리신 글입니다.

        <출처:Rick dog's Kitchen>



요리왕 비룡의 결말이 무엇이였는지 잘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룡이 8개의 전설의 요리기구를 모두 찾아 암흑 요리계로 부터 세상을 구했는지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리키 님의 프로젝트 '길 위의 아이들에게 최고의 요리를 선사합니다'는 열심히 지켜보고 응원하겠습니다. 요리가 이 비열한 거리에서 아이들을 구해낼 수 있도록! 



<길 위의 아이들에게 최고의 요리를 선사합니다>

- 일시: 5월 21일 (화요일) 오후 1시 ~ 4시

- 장소: 서울 신림동 르네상스 쇼핑몰 10층 나우베베 파티하우스



- 메뉴(약간의 변동 가능성 있음) 

- 생일 선물 : 도시락, 간식거리 등등

- 일하는 스텝 : 자원봉사로 이루어져있으며 35명 ~ 40명의 팀으로 구성

- 식재료비 : 4,000,000원 (1인 20,000원 X 200명) 



식재료비 마련을 위한 모금 프로젝트가 소셜펀딩 개미스폰서에서 진행중입니다.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는?

공익 프로젝트를 위한 온라인 펀딩 플랫폼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익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꿈꾸는 작은 도전들이 지치지 않도록 시민들은 '스폰서'가 되어 줍니다.

세상을 향한 재밌는 실험과 제안이 있다면 <
소셜펀딩 개미스폰서 www.socialants.org>로 연락주세요.
ants@beautifulfund.org / 02-6930-4588 


 

대체로 무해한 모금국이창석
더 많이 가지기 보다는 더 많이 나누고 싶어서 아름다운재단에 왔습니다.
한겨울 오롯한 화롯가 처럼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이 되었음 합니다.

 




기부욕은 결코 잠들지 않는다


"money never sleeps


"돈은 결코 잠들지 않는다"  

영화 ‘월스트리트'에서 탐욕은 좋은것이라고 강변하던 월스트리트의 금융가 고든 게코가 잠자던 세스 폭스에게 전화로 외치던 영화의 명대사입니다. 


우리는 밤이 되면 잠이 들지만 여러분의 기부금은 오늘도  잠들지 않고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고든 게코 처럼 얘기해 봅니다. 

“여러분의 기부욕(?)은 정말 좋은 것 맞습니다.”



세상은 제로섬 입니다. 그런가요? 


한정된 자원을 두고 우리는 다투고 있습니다. 

옆 아이의 성적이 떨어져야 내 등수가 오를 수 있습니다.  

당신이 가난해져야 내가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당신의 비극이 나의 기쁨이 되고  

나의 기쁨이 당신의 비극이 되는 세상. 

그런 제로섬 같은 세상.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런 제로섬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그런가요? 

옆의 사람이 아프고 힘들어 할때 우리는 좀 더 행복했습니까? 

그렇지 않았을 것입니다. 함께 아프고 함께 힘들어 했을 것입니다. 



사실 ‘여럿이 함께하는 펀딩’을 하기전에는 사회적경제란 용어 자체도 생소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생각해 보면 사회적경제란 전혀 특별하고 새로운 것이 아니였습니다. 단지 잠시 동안 우리가 잊고 지내왔던것 이였습니다.


기쁜일이 있으면 함께 즐거워 하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서로 돕고 함께 일하고 함께 나누던 오래전 우리가 함께 살던 마을 처럼 말입니다.

세상은 제로섬이 아닙니다!



사회적경제의 씨앗을 뿌리다


이제 사회적경제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이 씨앗이 잘 자라나서 풍성한 가지를 이루어서 비와 바람을 막아주고 시원한 그늘을 만들고 맛있는 과일을 맺을 수 있도록 계속 지켜봐 주시고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 주세요.




그러니 부디


조금 당황스러울수도 있습니다. 올해 끝난 ‘여럿이 함께하는 펀딩’은 사실 <2012 서울 사회적경제 아이디어대회>의 일부 였습니다. 그러니 반전처럼 다시 <2013 서울사회적 경제 아이디어대회>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니 부디 올해 다시 만나요~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는 ‘여럿이 함께하는 펀딩’의 프로젝트 진행상황과 에피소드들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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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익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꿈꾸는 작은 도전들이 지치지 않도록 시민들은 '스폰서'가 되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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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플랜 모금국이창석
더 많이 가지기 보다는 더 많이 나누고 싶어서 아름다운재단에 왔습니다.
한겨울 오롯한 화롯가 처럼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이 되었음 합니다.

 




개미스폰서, 우리 고래(Go來)를 만나다

지금으로부터 2개월 전쯤에 성공한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 취재 코너를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그 첫번째 이야기로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고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사랑방 ‘관악 청소년 휴까페 고래’를 소개합니다.

 

사실은 글을 좀 더 다듬는다는 것이 시간만 흘려보내게 되더니 어느 틈엔가 해가 바뀌고 또또 달이 바뀌고

그렇게 시간은 훌쩍 지나버려 이제 와서포스팅 하기가 무안해 지더라구요.

바쁘신 와중에 인터뷰에 응해주시고 촬영도 허락해주신 관악사회복지의 활동가 님들에게도 면목도 없고...  

저는 항상 마음 속에 멍에로 남아 오늘날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늦었지만 <부치지 못한 리뷰>  ‘고래’의 이야기, 이제라도 시작해 봅니다. 


 


<관악구 청소년 휴까페 고래(Go來)>

 

관악사회복지에서는 지난 2012년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한 달간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를 통해

우리, 고래(go 來)를 만나다. 청소년 마을카페 만들기!! 라는 제목의 사회참여 모금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청소년들의 성장이 마을에서 이루어지길 바라며 아이들과 함께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 가고자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는 18명의 참여로 목표액 328만원을 성공리에 모금하였습니다.

 

그리고 2012년 연말 관악사회복지 활동가로 부터 관악구 청소년 휴까페 고래가 문을 열었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개미스폰서님들께 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베짱이에 가까운 일개미가 까페 고래(GO來)를 다녀왔습니다.

 

 

관악 청소년 휴까페 고래(GO來)가 문을 열다

 

 


저녁 퇴근길에 들린 고래(GO來)는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상상했던 모습 그대로 였습니다.

처음 오는 까페인데도 마치 집에 돌아오듯 편안하게 문을 열어 정겹게 인사를 나누고 잠시 소박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차 한잔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니, 정겨운 동네 까페가 따로 없습니다.

 


그런데 청소년 까페가 무엇일까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직접 운영을 하면서 이 공간에는 또래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고 있었습니다.

함께 고민을 나누고,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이 그림도, 이 벽화도, 이 탁자도 

모두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것입니다.


그냥 까페가 아닙니다

 

토요일, 의자를 모두 치우고

어린이를 위한 공부방을 만듭니다.

청소년들은 아이들의 형이고 누나가 됩니다.


네일아트샵이 되기도 합니다.

청소년들이 동네 주민들을 위한

네일아트를 하기도 합니다.

 

출판사가 되기도 합니다.

동네 어르신들의 자서전을

청소년들이 만들고 있습니다.

 

극장도 있습니다. 

의자를 치우면 곧 무대가 됩니다.

이곳에서 펼쳐질 멋진 공연들이 기대되네요.

 

    

 

참 미안합니다

 

청소년들이 혼자 일해서 생계를 유지하기에 저와 같은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사회가 너무 차갑고 냉혹하기만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공간이 정말 고맙습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꿈을 찾아가고 스스로 주인이 되는 까페.


오늘 퇴근길 혹은 집에 돌아가시는 길에 관악 청소년 휴까페 고래(GO來)에서 따뜻한 차한잔 어떠세요?  


⇫ 전화 : 02-867-8732

⇫ 위치 : 서울시 관악구 신사동 1464-17번지 (2호선 신림역 5번 출구)

⇫ 영업시간 : AM 10:00 ~ PM 10:00

⇫ 쉬는날 : 현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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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당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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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스폰서] 어린이에게 생명존중을 심어주세요!

  한 20대 여성이 이웃집 고양이를 무참히 짓밟는 등 폭행한 후 10층에서 내던져 살해한 '고양이 은비 사건', 한 누리꾼이 공포 영화 '쏘우'를 흉내내면서 "나를 설득시키면 고양이를 살려주겠다"며 피투성이가 된 고양이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던 이른바 '캣쏘우 사건'온 몸이 낚시줄로 묶여 얼굴과 앞다리가 불에 그슬린 고양이가 거꾸로 매달린채 발견된 사건, 전직 승려가 시끄럽 짖는다는 이유로 진돗개를 흉기로 내려쳐 살생을 했다가 경찰에 구속된 사건, 에쿠스 운전자가 승용차 트렁크에 개를 매단 채 고속도로를 달린 '악마 에쿠스 사건', 비스토 운전자가 차량 뒷문에 그레이하운드를 묶고 도로를 달렸던 ‘악마 비스토 사건 등 이렇게 잔혹하고 엽기적인 동물학대 사건은 우리 주변에서 불과 얼마되지 않은 1~2년사이에 발생하여 최근 우리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등장하였습니다.

 점점 동물학대 사건 발생 횟수가 늘어나고 이러한 동물학대가 사회적 폭력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가 나오면서 동물학대에 대하여 일순간의 논쟁거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동물학대가 사회적 폭력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대표적인 사례로 부녀자 8명을 살해하고 장모와 처까지 죽음으로 몰고간 살인마 강호순과 영화 <추격자>의 실제 주인공 연쇄살인범 유영철을 들 수 있다. 먼저 강호순은 범행 전 개 사육장을 운영하면서 개를 잔인하게 도살하는 등 동물학대 성향을 보였고 유영철은 어렸을 적 동물학대를 했던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물학대 가해자들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는 것에서 더 큰 문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동물학대가 학대자 본인에게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학대 동영상이나 사진이 빠르게 인터넷으로 유포되어 어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어린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동물학대에 대한 폭력성이 결국 사람에게 향할 수 있다'라는 연구결과는 어린 아이들의 동물학대가 나아가 학교폭력 및 왕따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제는 동물학대에 관하여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일부 정부부처에서는 게임에 몰입된 아이들에게 유기동물을 입양해 문제상황을 극복하게 하고 있고, 학교폭력에 노출된 아이들 일부는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폭력성을 다스리고 생명의 존엄성을 깨달을 수 있는 교육적 가치로 승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 반항기를 반려동물입양으로 극복한 사례, 신경정신과적 고통을 완화한다든지, 또는 난치병으로 치료받는 동안 반려동물로부터 위안을 받아 치료에 도움됐다는 사연 등 반려동물로 인한 긍정적 효과들이 종종 방송매체들과 인터넷을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에서는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CARE TOGETHER” – “생명존중을 위한 동물사랑체험학습 프로그램(동물보호교육/채식간식 만들기/동물과 교감하기)”을 진행하기 위한 생명존중학습장 만들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아이들이 생명의 존엄성과 소중함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어 보다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해주세요!



잡아라! 소셜펀딩체험 기부쿠폰

아름다운재단
 
 

 
 



18일 만에 600만원을 모은 사전!

놀랍게도 사전 하나가 보름을 조금 넘는 짧은 기간에 무려 600만원 이상을 모았습니다. 


어디 이뿐인가요?
이전에는 3일만에 500여 만원을 모으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너무 단시간에 모금목표액에 도달해 
"조금 있다가 기부해야지!"하고 마음 속 위시리스트에 저장하고 계셨던 분들을 일순 황망하게 만들었던
<친일인명사전 기부 프로젝트 시즌 1>


 

@chickah*** @markem*** 좋은 모금에 대해 몰랐었네요. 참가를 못해 아쉽네요
@k16wi** 앗 하는줄 몰랐어요. 다시해요
@rubenrub*** 프로젝트 시즌 2는 언제쯤? ^^

@minmoonyeon 3일만에 막을 내릴 줄은 정말몰랐어요..시즌 2 개봉은 아직 미정입니다. 놀란 마음 진정시키구요^^
@minmoonyeon
들리는 첩보에 의하면 친일인명사전 프로젝트 시즌 2를 기획하는 등 거대한 음모(?)가 있다고 합니다ㅋ
                       관심가져 주시어 감사드립니다.더욱 힘내겠습니다


프로젝트 제안자인 민족문제 연구소에 전화, 트윗, 쪽지 등으로 이렇게 정말 끝낼거냐!! 며 항의(?)해 주신 기부자님들을 위해
친일인명사전 기부프로젝트 시즌 2가 다시 오픈되었고
시즌 1보다 쎄~게 (모금목표액 많이)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yeah~



시즌 2에서 함께 기적을 만들어 주신 
115명의 기부자들에 의해 기증된 사전 20질은  국내외 대안학교, 도서관 등에 소중하게 전달되었습니다.


개미스폰서에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신 여러분,
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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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 삼촌 모금국정세화
B형이라 의심받는 O형.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선배, 또 없습니다.

잠깐 타임머신을 타고 학창 시절로 돌아가봅니다.
'선배'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그 당시 우리의 선배는 어떤 모습이었고 나는 어떤 선배였나요?

 

                                                                      선배님 열이 나는 것 같아요.
                                                            어디 보자 우리 후배.

이렇게 다정한 선배??
아니죠~우리에겐 아래와 같은 선배들이 아주 많~~이 있었습니다.

-나이가 왕. 무조건 윽박형! 선배는 하나님과 동기동창. 아쉬우면 너도 선배하던가.
-존경심 빵!, 철없는 형 : 레포트 좀 보여줘라. 이따 대출 좀 해주고.
-왕잘난척. 내가 어른일세 형내가 해봐서 아는데~선배 말씀이 곧 길이고 진리


그런데 정말 이런 선배들 밖에 없을까요?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후배들을 위해 황금같은 여름방학을 보내는 그런 멋진 선배들을 소개합니다!

이런 선배, 또 없습니다.


카이스트의 YLK 동아리 학생들은 2010년 부터 여름 방학이면 농어촌 지역의 고등학생들과 

무료 멘토링 캠프를 열어 왔습니다.
이 캠프는 수도권 지역과 점점 격차가 벌어지는 농어촌 지역의 고등학생들에게 적성검사를 실시하고, 개개인에 맞는 학습법을 지도해 주고 더 나아가 아이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풀어가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캠프를 위해 선배들은 몇 달 전부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연사를 섭외하고 교재도 만들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무료 캠프인데다 이번에는 참가 학생 수가 100명으로 늘어나게 되어 재정에 대한 부담이 더욱 커졌습니다.


그래서 캠프에 쓰일 교재와 학용품비 150만원을 개미스폰서에서 모금합니다.




참여할 아이들의 꿈과 생각을 담을 수 있는 교재의 제작비용이 꼭 필요합니다.

8월 10일 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캠프에 훈훈한 선배 스폰서가 되어주세요.

 우리, 함께 같이 해요! YLKamp!!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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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익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꿈꾸는 작은 도전들이 지치지 않도록 시민들은 '스폰서'가 되어 줍니다.

세상을 향한 재밌는 실험과 제안이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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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 삼촌 모금국정세화
B형이라 의심받는 O형.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 분이 오셨습니다!!


본문은 바라봄사진관의 홈페이지(www.baravom.co.kr/)에 실린 글을 인용하였습니다. 
지난 4월 바라봄사진관의 나종민님은 소셜펀딩 개미스폰서(www.socialants.org)을 통해
장애인가정 30곳을 대상으로 한 가족사진 촬영 모금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종료하였습니다. 
현재 기부자님들이 함께 해주신 기부금으로, 선정된 장애인가정의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라봄프로젝트 다시보기]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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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익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꿈꾸는 작은 도전들이 지치지 않도록 시민들은 '스폰서'가 되어 줍니다.

세상을 향한 재밌는 실험과 제안이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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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에게 사진관 사진은 꽤나 멀리 있었나 봅니다.

1월에 문을 연 바라봄 사진관은 방송의 힘을 빌어 더 이상할 수 없을 정도의 광고를 하였지만 장애인의 발길은 여전히 뜸 하였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자 바라봄은 지난 4월 아름다운재단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를 통하여 장애인 30가족 촬영을 위한 모금을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오늘부터 신청한 장애인 가족의 촬영의 촬영으로 사진관이 북적대기 시작합니다.
신청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그 분들의 사연을 읽으며 그 분들을 위한 사진관을 만들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몇 번이고 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감동을 받았던 사연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체장애 2급으로 현재 85세의 고령의 母와 생활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비와 노모의 노령연금으로 생활하고 있으나, 본인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증장애아동시설이나 어려운 장애시설에 후원을 하는 등,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오늘 그 분이 사진촬영을 위하여 바라봄을 방문하셨습니다.
그 분들을 뵙고 저는 촬영할 생각보다는 잠시 쉬시라는 핑계로 질문부터 드렸습니다.

Q. 본인도 어려우신데 어떻게 남을 도울 생각을 하셨어요?

A. 그냥 장애인 아이들이 불쌍하여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정말 조금 도와준 것 뿐입니다.
그리고 매년 계속할 생각입니다.

Q. 얼굴이 너무 밝아 보이세요~

A. 늘 좋은 생각만 하고 살려고 노력하니 남들이 표정이 좋다고들 하네요

질문을 하며 살갑게 구는 저를 보고 편하게 대해줘셔 고맙다고 85세의 할머님은 연신 인사를 하십니다.

늘 밝게 웃으시는 그분들 모습 덕에 촬영은 순식간에 쉽게 끝나버렸습니다.

아들과의 평생 첫 사진에 좋아하시는 할머님을 위해 예정에 없던 장수사진을 추가로 촬영해 드렸습니다.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는 두 분의 모습을 한참 동안 바라보며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바라봄이 비로소 진정한 장애인 사진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냐옹이 삼촌 캠페인모금팀정세화 간사
B형이라 의심받는 O형.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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