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펀딩'에 해당되는 글 40건

  1. 2012.06.14 [개미스폰서_결과보고] 동감의 용감한 도전!! 시작을 알리며... 3
  2. 2012.06.12 [개미스폰서] 씽크카페컨퍼런스@대화 2012_공식후원자를 찾습니다.
  3. 2012.05.29 어머! 이건 꼭 사야해!!
  4. 2012.05.14 유기농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5. 2012.04.27 [개미스폰서] 여러분의 이름으로 정직한 역사, 친일인명사전을 전했습니다.
  6. 2012.04.17 <개미스폰서> 엄마를 부탁해
  7. 2012.04.13 4월, 지구를 지키는 우리동네 비밀본부 에코슈타인에 모여라!
  8. 2012.04.13 <개미스폰서> 봄, 커피, 음악...그리고 3바리스타즈
  9. 2012.04.12 <개미스폰서> 아름다운 청년 100인이 들려주는 청년응원 프로젝트-백(百)수(秀)일기
  10. 2012.04.10 음악은 사람을, 그 사람은 세상의 변화를 싹 틔웁니다

[개미스폰서_결과보고] 동감의 용감한 도전!! 시작을 알리며...

기억하시나요?
개미스폰서에서 진행했던 싱글맘 리본공예 재료비 모금 프로젝트!

기부자님들의 응원으로 모금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모아진 기부금으로 꼭 필요한 리본 공예 재료들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모금이 절실했던 만큼, 성공의 기쁨과 희망도 두 배였다고 하는
'동감'에서 개미스폰서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성인권 동감은 2011년 9월부터 한부모 관련하여 상담 등을 진행하면서 부모님들에게 지원에 있어 한계점을 느끼게 되었고, 점차적으로 활동의 범위를 넓혀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하는 활동가에는 현실적으로 내담자에게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점에 아쉬움을 늘 가지고 있었고, 활동가 회의를 통해 지원금이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도전인 자활공동체를 꾸리기로 하여 ‘리본공예’라는 아이템을 선정하여 자활공동체 운영을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자활공동체는 한부모님들이 주가 되어 사업을 이끌어 나가야하지만 운영비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무작정 한부모님들에게 참가 모집 홍보를 한다는 것은 또 한 번 실망을 안겨드릴 수 있는 점이라 생각하여 활동가들이 주가 되고 상담을 통해 현재 상황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한 후 참여의사가 있으신 어머니 중심으로 2012년 3월 5일 자활공동체가 첫걸음을 시작하였습니다.

 일차적으로 활동가들 사비로 재료를 마련하고 주말에는 다함께 지역사회 아나바다에 참가하여 물품을 판매하며 판매금을 모아 또 다시 재료비를 구매하고 또 다시 만들고...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자활공동체 작품들... 리본공예 강사님도 현실을 알고 무급으로 활동해주시고 이렇게 조금씩 어머니들, 자원 활동가, 모두가 ‘자매애’ 정신으로 서로서로가 아끼며, 지지와 격려 속에서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허가 시설이었던 동감은 현실적으로 사업계획안을 정부, 재단 등에 제출을 하더라도 지원을 받기에는 너무 어려워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던 중에 아름다운재단 개미스폰서에 모금활동을 접하게 되었고, 어머니들과 활동가들의 고민 끝에 도전을 결심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어머니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였기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3월2일부터 시작한 모금활동을 진행하면서 아직 희망의 불꽃은 존재한다는 사실에 또 한 번 힘을 내고 충분히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4월14일 모금 마감일이 점차적으로 다가올 때쯤에 현실은 성공이기보다는 실패율이 더욱 가깝게 느껴지고 활동가들은 어머니들께 실망감을 전해드리기 보다는 희망이라는 단어를 가슴속에서 남겨드리고 싶은 마음에 부족한 모금 금액 부분에 대해서 모금참여에 동참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아직 무급여로 활동하는 활동가이지만 자활공동체의 참여하는 어머니들의 희망의 날개를 활짝 펼쳐! 보다 행복한 미소와 누구보다 열정적인 마음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습니다.

본 단체가 힘들게 걷고 있는 이 길이 발판이 되어 사회적으로 희망의 물꼬가 되어 한부모님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주어지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결코 동감의 지역사회 운동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 스스로가 믿고 함께 나아가고 싶은 마음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어 우리의 모금운동은 절실하였고 행동으로 실천하였습니다.

모금성공 이후 동감 자활공동체에는 활동가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활기를 찾게 되었고, 2명의 어머니로 시작하였던 공동체가 어머니의 자발적인 참여로 5명이 자리 잡아 순차적으로 디자인 개발과 시장조사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점차적으로 발전하는 디자인으로 판매금액도 조금씩 모이게 되면서 쇼핑몰 입점에서 대해서 고민하는 등 자연적으로 자활공동체의 주체적인 활동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름다운재단 개미스폰서 모금활동은 자활공동체에 희망과 리본공예에 물꼬열어주었습니다. 희망의 리본을 제작할 때 무조건적인 판매 목적이 아닌 정성과 애정이 물씬 묻어 날 수 있도록 소중한 기부자님 한분 한분께 행복의 연결리본을 보내드렸습니다.
아직 시장에서 판매되는 헤어리본과는 달리 미흡한 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닌 더 많은 경험과 도전이야 말로 우리 모두에게 성장과 경험의 실타래로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이번 모금활동으로 자활공동체는 다양한 리본(면, 오간디, 인조가죽 등), 부자재(철끈, 양면테이프, 단추, 레이스 등), 액세사리 등을 구매하였고, 끊임없이 디자인 개발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지원으로는 다양한 리본공예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모든 기부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동감 자활공동체는 오늘처럼 행복한 일들로만 가득차지는 않을 것이라는 어머니들 그리고 활동가들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분명 힘든 일을 겪어야하고 그 힘든 일 속에서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활동으로 다양한 행복을 이어나가는 자활공동체를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5월29일 자활공동체에서 ‘동감럭셔리' http://agreeluxury.com 쇼핑몰을 오픈하여 일반사업장으로 등록과 함께 사업 개시를 하였고, 제품개발과 더불어 홍보에 관련한 교육을 수시로 진행하여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리본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현 시점에서 멈추지 않고 더 열정적으로 초심 잃지 않고 활동하는 자활공동체로 자리 잡으며, 동감의 자활공동체의 용감한 어머니들의 선택과 도전이 한부모 지원 사업에 다양한 면을 제공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며, 더 많은 한부모 가정 내에 경제적 자립과 누구보다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써 힘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다른 프로젝트들도 관심받고 싶어요!!

[개미스폰서] 씽크카페컨퍼런스@대화 2012_공식후원자를 찾습니다.


핫~!한 프로젝트가 오늘 오픈했습니다. 
2011년에는 우리가 함께 결정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한 씽크카페컨퍼런스가,
2012년에는 불(不)로 둘러싸인 2012한국사회, 불끄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집단적으로 토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참여형 컨퍼런스의 취지에 맞게 컨퍼런스에 들어가는 비용도 시민들의 후원으로 만들고자 소셜펀딩 개미스폰서의 문을
두드리셨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여러분!
힘을 실어주고 싶지 않으세요? 참여하고 싶지 않으세요?
100%모금성공을 기원합니다. ^^

 

 

참여와 대화형 컨퍼런스의 새로운 모델, 씽크카페컨퍼런스@대화

<더체인지>는 2011년 발표만 듣고 가는 컨퍼런스가 아니라 참가자들간의 테이블 대화를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에 관한 해법을 함께 찾아보는 컨퍼런스인 <제1회 씽크카페컨퍼런스@대화>를 통해 참여와 대화형 컨퍼런스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2011 컨퍼런스 모습

이 컨퍼런스에서는 변화, 공존, 정의, 행복을 주제로 한 발표세션에 500명의 청중이 참여하고, 교육, 기술, 정치, 경제, 복지 등 20가지 주제의 집단대화에 200명이 참여해서 우리가 함께 결정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이 컨퍼런스의 결과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공부>라는 제목의 책으로 출간되기도 했습니다.

-동영상 보기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유투브로 이동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공부> 책 표지

<더체인지>는 씽크카페컨퍼런스@대화를 통해 매년 우리 사회에 필요한 중요한 의제를 제기하고, 이 의제의 논의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아이디어와 경험들을 공유하면서,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불(不)로 둘러싸인 2012 한국사회, 불끄는 법 대한 이야기

지금 한국 사회는 여러 가지 ‘불'로 뒤덮여 있습니다. 현재에 대해서는 불만입니다. 공정한 규칙이 적용되지 않으니, 결코 이길 수 없는 게임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셈입니다. 미래는 불안합니다. 사회 안전망이 없어 한번 실패하면 파멸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 같습니다. 경쟁이 치열해지니 이웃을 믿을 수 없게 됐고, 공동체에 대한 불신도 함께 커졌습니다. 패자도 불행하지만 승자도 힘들고 불안합니다. 이런 어려움을 세상에 호소하려 해봐도 합리적 소통이 되질 않고 고함만 난무한 불통 현상만 커집니다.

<씽크카페컨퍼런스@대화 2012>에서는 이렇게 현재 한국 사회를 둘러싸고 있는 네 가지 불(不)의 근원에 대해 집단적으로 토론해보고 이를 제거하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해보려고 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김영경 청년유니온 前위원장, 김진혁 EBS PD, 방송인 김제동님을 모시고 불신, 불안, 불통, 불행에 관한 발표를 듣고, 이 발표를 들은 250명이 4가지 불의 근원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대화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주제와 연관된 4차례의 사전대담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 컨퍼런스의 결과물은 하반기에 책으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참여와 대화형 컨퍼런스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씽크카페컨퍼런스@대화 2012>의 공식 후원자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참여형 컨퍼런스의 취지에 맞게 이 컨퍼런스에 들어가는 비용도 여러분들의 후원으로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 지난 활동

-2010년부터 행복한아이들,  정치의미래,  석유없는세상,  정당하고존중받는일지리,  정부2.0,  청소년이행복한제주 등을 주제로 대화형 모임은 씽크카페 행사를 개최해옴.
- 2010년 5월, 제1회 <씽크카페컨퍼런스@대화 - 우리가 함께 결정할 미래에 대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신영복,조국,김여진,박웅현님의 강연에 500명이 참여하고, 20가지의 주제로 2000명의 집단대화를 진행
- 2010년 10월, “2012년 우리가 바꾸고 싶은 것들”을 주제로 전국 49곳에서 자발적 기획과 참여로 만들어진 오픈컨퍼런스를 기획/진행
- 2010년부터 분기별 1회씩 새로운 시대, 문화, 세대에 맞는 모이고 떠들고 꿈꾸는 새로운 방법들을 배우고 익히는 <모떠꿈 워크샵>을 2박 3일 일정으로 개최해옴. 총 3회 진행하였고 90명이 참여함. 2012년 4월에는 모떠꿈 매뉴얼을 발간함.
- 2012년 4월부터 한겨레경제연구소와 함께 우리 사회의 미래 대안을 집단지성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더프로젝트 – 미래와의 새로운 약속>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


■ 프로젝트 집행계획

용 도 산출 금액(원) 비고
집단대화현장
세팅을 위한
안내 및 홍보물
Y배너/유도사인(30,000원*10개)
전체현장 대화 테이블배치도 보드
테이블별 주제 및 넘버보드
(10,000원*40테이블)
300,000
200,000
400,000
약250여명이 40개의 테이블대화를
건물 곳곳에서 진행하는데 필요한
안내 및 홍보물 제작
컨퍼런스 전체
홍보 디자인
비용 일부
웹페이지 메인
현수막/배너/보드판
워크북 디자인/편집
1,000,000 컨퍼런스와 관련된 각종 홍보물의
디자인 및 편집비용
컨퍼런스 사전
기획대담 진행
비용 일부
컨퍼런스 전에 총4회의 사전대담 기획
: 1인 사회자, 대담자 2인, 진행지원 2인이
2시간 동안 진행
(3인*100,000원*4회)
1,200,000  
6시간 컨퍼런스
행사진행을
위한
음료 및 간식
일부 지원
총250여명이 6시간 동안 참여하는 행사
의 음료와 간식 등의 비용
250명*2,000원
500,000  
수수료 총 금액의 8%예상 수수료 300,000  
총계   3,900,000  

 

■ 리워드

기부금액 리워드
30,000원 미만 고맙습니다.
참여해주신 기부자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컨퍼런스 홈페이지에 후원자로 명기됩니다.
50,000원 이상 고맙습니다!
참여해주신 기부자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컨퍼런스 홈페이지와 향후 출간되는 책에 후원자로 명기됩니다.
100,000원 이상 고맙습니다!
참여해주신 기부자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컨퍼런스 홈페이지와 워크북(팜플렛)뿐만 아니라 향후 출간되는
책에 후원자로 명기됩니다.
더불어 출간되는 책을 보내드립니다.   

 

 ■ 프로젝트 제안자
 
홈페이지  http://thinkcafe.org/
twitter.com/wethinkcafe
http://facebook.com/thinkcafe


<더체인지>는 세상을 바꾸는 참여와 대화플랫폼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보다 나은 대안을 만들어내고자 2010년 만들어진 비영리단체입니다. 2010년부터 대화를 기본으로 사회적 대안을 모색하는 주제별 씽크카페 모임들을 개최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2011년 제1회 씽크카페컨퍼런스@대화를  개최했습니다.
그리고 2011년 하반기에는 전국 49곳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회과 참여로 전국 곳곳에서 일주일동안 열린 오픈컨퍼런스를 기획/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방법을 연구/개발/보급하기 위해 매년 2차례씩 2박 3일 일정으로 <모떠꿈워크샵-모이고떠들고꿈꾸는 새로운 방법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백설엄마 캠페인모금팀김향미 간사
명랑동화 속의 세상을 꿈꿉니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라면 어쩌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머! 이건 꼭 사야해!!

MD J가 추천하는 이건 꼭  사야해!

제 1탄.

 

추억의 만화 '이상한 나라 폴' 이 대마왕을 물리칠 때 사용하는 3대 무기 요술차, 마술봉, 딱부리 중
요요의 조상님 딱부리.


이 요요가 요즘에는 더블오어낫싱, 자이로, 롤러코스터, 강제리턴, 그네, 엘리베이터 등 
1천가지가 넘는 다양하고 화려한 기술들에 더불어
공간감, 사회성, 집중력, 심지어 리더십까지 기를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 (우와~)
그냥 앞뒤로만 가는 요요가 아니에요.


이런 놀라운 요요를 자유자재로 활용하기 위해
마포구의 토끼똥 공부방 어린이들이 요요동아리를 결성해
열심히 맹훈련 중인데 문제는 요요가 부족하다는 것.
이 요요동아리 어린이들을 위해 개미스폰서에서 단 열흘 동안만!
요요 구입비를 접수받습니다.
요요를 구입해 주시면 날쌘돌이 어린이들의 화려한 요요 기술을 온오프라인에서 접하실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요요 구입을 위해 27만원을 모으는
초미니 '귀요미' 프로젝트이니만큼 조기에 품절(?)될 수 있으니
위시리스트에 담아두지 마시고
바로 '참여하기 클릭!을 권장합니다.
 

 이건 진짜 꼭 사야해!!

 

 

냐옹이 삼촌 캠페인모금팀정세화 간사
B형이라 의심받는 O형.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유기농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음식이 만병을 고치고, 먹는게 삼대(三代)를 간다고 할 만큼
제대로 된 좋은 음식,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식품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거리입니다.

그런데 몸에 좋은 유기농 식품은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사람을 위한 것일까요?

결식 아동의 도시락, 독거노인의 밥상,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급식에는
 제공될 수 없는 걸가요?


돈의 많고 적음과 상관없이
누구나 좋은 음식을 먹을 권리가 있습니다.

소득의 불균형이 건강의 불균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총 130개의 유기농 채소 상자가
건강한 밥상이 필요한 13곳의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센터 청소년들에게 전달되기 위해 출발을 기다립니다.


지금, 택배 상자를 보내주세요!



농부가 되고 나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유기농은 누구의 먹거리일까요?

저희는 2009년 4월 전북 장수의 하늘소마을로 귀농해 유기농 제철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저희 역시 귀농한 여느 분들처럼 자연에서 살며, 자연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세상에 이로운 농사를 짓기를 희망했습니다. 우리는 세상 모든 사람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꿈꾸며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한해 두해 농사를 지으면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유기농은 누구의 먹거리일까요?" 지난 10년동안 유기농산물 생산은 60배, 시장규모는 25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유기농매장도 마치 슈퍼마켓이 생기는 것처럼 동네 곳곳에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우리 사회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은 값싼 인스턴트와 정크푸드에 기대어 살 수밖에 없는 것일까요?  저희가 생산한 농산물은 기부라는 방식을 통하지 않으면 어째서 가난한 이웃의 밥상에 올라가지 못하는 것일까요? 


유기농을 통해 먹거리 정의(Food justice)를 실천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경제력 있는 사람들을 위해 유기농 농사를 짓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는 유기농을 먹을 사람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유기농을 먹을 수 있는 세상,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해줄 수 있는 세상, 이것이 농부가 생각하는 먹거리가 정의(justice)로운 세상입니다. 저희는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한 유기농을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합니다. 결식아동의 도시락이, 공부방 급식이, 장애인시설에서 먹는 음식이 모두 유기농으로 공급될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을 만들고 싶습니다. 저소득층의 장바구니가 걱정없이 유기농으로 채워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먹거리 정의를 실천하는 사회적기업을 만들고자 합니다. 먹거리 정의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관련법과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미국에는 음식정의를 실천하는 피플스 그로서리(http://www.peoplesgrocery.org), 프리  팜 스탠드(http://freefarmstand.org)라는 비영리단체가 있습니다.  피플스 그로서리는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 + 스폰서 후원금 + 일반판매이익금으로 저소득층에게 유기농상자를 싼 값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프리 팜 스탠드는 빈땅을 개간해 수확한 유기농산물을 저소득층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유기농 초록텃밭은 음식정의를 실천하는 한국의 피플스 그로서리, 프리팜 스탠드를 꿈꿉니다. 개미 스폰서 여러분들의 후원이 한국판 피플스 그로서리의 출발입니다.


먹거리정의 프로젝트~ 130개의 유기농 상자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구나 건강하게 생활할 권리가 있듯이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좋은 음식을 먹을 권리가 있습니다. 소득격차에 따른 먹거리 양극화와 먹거리 빈곤은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할 또 다른 숙제입니다. 음식은 생존과 건강의 밑바탕입니다. 때문에 사회적 돌봄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게 더욱 더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어야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누구나 좋은 음식을 먹을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리려고 기획되었습니다. 취약계층에게는 더더욱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어야 하다는 사실을 알리려고 기획되었습니다. 정부지원없이 운영되는 공부방 아이들, 지자체 지원이 있지만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급식지원을 받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가난과 결손, 학대를 이유로 가정의 보호를 받을 수 없어 함께 생활하는 청소년들, 자립을 준비하는 장애인분들에게 정의를 담은 유기농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프로젝트 자세히 보러가기!

 

 

냐옹이 삼촌 캠페인모금팀정세화 간사
B형이라 의심받는 O형.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개미스폰서] 여러분의 이름으로 정직한 역사, 친일인명사전을 전했습니다.

 

소셜펀딩 개미스폰서에서 시작 3일만에 종료된 '친일인명사전 기부 프로젝트!'
기부자 여러분의 참여로  친일인명사전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진행한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친일인명사전 전달 과정과 결과, 그리고 기부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함께 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개미스폰서(www.socialants.org
)에서 진행되는 다른 프로젝트들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냐옹이 삼촌 캠페인모금팀정세화 간사
B형이라 의심받는 O형.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개미스폰서> 엄마를 부탁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벅찬 만남, 아이의 탄생.

그러나 아이의 출생이 곧 엄마와의 가슴 아픈 이별이 되는 나라가 있습니다.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산모 사망의 3대 원인 출혈, 감염, 색전증.

케냐를 비롯한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들은 열악한 위생환경으로 인한 감염, 
낮은 의료 접근성 등으로 인해 출혈 등에 과다 출혈 등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많은 산모들이 출산 시 소중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심지어 여성의 주요 사망원인 중 19.5%가 모성사망일 정도로 그 비율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습니다.



특히 마사이 족의 거주지인 케냐의 Kajiado라는 곳은 흙과 가축의 배설물로 만들어진 전통 가옥에서
의료인의 도움없이  아이를 낳기 때문에 산모와 태아 모두 감염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FREEMED는 엄마를 지키기 위해,
세상의 아이들에게 엄마 곁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MHI (Maternal Healthcare Initiative)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산모 건강 진단을 위한 클리닉물품출산 키트 제작을 위한 프로젝트를
소셜펀딩 개미스폰서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러가기 ->클릭



케냐 Kajiado 30개 보건지소에 40주 임신기간 동안 산모의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7가지 진단기구들을 배치하고


무균복, 출산 보조 물품, 과다출혈 및 감염방지 물품, 신생아 체온유지 물품 등 산모 출산에 필수적인 물품이 담긴 출산키트를 제작케냐 Kajiado 지역 보건소당 20여개 씩 배포할 예정입니다.

모든 키트는 문맹인 산모와 산파도 참조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지난 1년간 MHI 프로젝트를 기획화여 2012년 1월 26일부터 2월 5일까지 케냐의 Kajiado를 방문하여 현황을 파악하였고,
케냐 Kajidao 보건국과  모성건강증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으며 지구촌 공생회(NGO), KOICA 및 주케냐 한국대사관의 도움을 받아
금년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MHI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일정>

 5월 31일  모금 마감

 6월

 키트 제작 및 클리닉 물품 준비
 7월 12일~26일

 케냐 Kajiado 보건소에 직접 클리닉 물품 설치 및 키트 보급

 8월 16일  활동 결과 보고 및 리워드 전송


<항목>

 클리닉 물품 구입비  20만원 * 15개 = 300만원
 키트 제작비  1만원 * 400개 = 400만원

 합     계

                       700만원

<리워드>

기부금액 

 리워드

 인원제한

 1만원 이상
 20만원 미만

 감사합니다!
1만원 당 1개의 출산 키트에 기부자님의 이름을 써드립니다.

 없음

 2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감사합니다!
클리닉 1세트가 본인의 이름으로 기부됩니다.
(7개 물품, 스티커 부착)

 15명

 50만원 이상

 감사합니다!
지역보건소에 클리닉 물품과 함께 본인의 기증 현판을 설치해 드립니다.

 5명

 

 프로젝트 응원하기!

 

냐옹이 삼촌 캠페인모금팀정세화 간사
B형이라 의심받는 O형.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4월, 지구를 지키는 우리동네 비밀본부 에코슈타인에 모여라!

 

  이 글은 [소셜펀딩 개미스폰서]에서 프로젝트 모금에 성공한 더버튼에서 작성해 주셨습니다.    

 

<개미스폰서> 봄, 커피, 음악...그리고 3바리스타즈

3바리스타즈의 [감사하기 좋은 날]작곡 프로젝트

 

[감사하기 좋은 날] 작곡 프로젝트는
‘청소년음악회’를 통하여 청소년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건전한 ‘노래’를 만들어 함께 불러,
여러 미디어에 노출되어 걸러지지 않은 문화와 음악 속에서 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마음과
아름다운 상상력을 길러주고, ‘감사’하며 사는 기쁨을 갖게 해 주고 싶은 마음에서 계획되었습니다.

청소년 시기에 자라야 할 것은 겉으로 눈에 보이는 지식 뿐 아니라,
보이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마음과 창조적인 생각과 열정을 가진 속사람이 자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처럼 친구가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합니다‘라는 말처럼
[감사하기 좋은 날] 작곡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마음 속에
감사의 마음이 커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하기 좋은 날

                                             윤홍진

오늘이 무슨 날인지 누가 내게 묻는다면
서슴없이 이렇게 대답하고 싶다.
‘감사하기 좋은 날’이라고……

어떤 사람에게는 오늘이
눈 부시게 기다려지는 ‘최고의 날’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오늘이
걱정과 근심으로 가득한 ‘암울한 날’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내게 주어진 오늘이 어떤 날이든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바로 그날이 ‘감사하기 좋은 날’이라는 것……

오늘도 나는 감사를 선택함으로
내게 주어진 매일 매일을
내 인생 최고의 날로 만들어 갈 것이다.

 

개미스폰서를 통해 모금된 금액으로
위의 윤홍진 님의 시 [감사하기 좋은 날]을 노랫말로 수정작업하고 작곡가에게 의뢰하여
청소년들에게 쉽게 따라 부르기 좋은 [감사하기 좋은 날]노래를 작곡하여
3바리스타즈가 공연하는 ‘청소년음악회’때 인쇄된 악보를 프로그램 북에 끼워 나누어주고
공연 때 청소년들과 함께 배우고 부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저희 3바리스타즈의 상반기 예정공연은 현재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정 공연장 공연명 
5.18(금)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3바리스타즈의 애프터스쿨
6.14(목) 고양아람누리 음악당 3바리스타즈의 애프터스쿨
6.16(토)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렉쳐콘서트 3바리스타즈의 애프터스쿨
6.19(화) 예술의 전당 IBK홀 <3바리스타즈>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 위의 공연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생길 ‘청소년음악회’를 공연할 때에 청소년들과 함께
부르는 곡으로 
[감사하기 좋은 날]을 불러 청소년들에게 ‘감사바이러스’를 전하려고 합니다.

 

3바리스타즈란?

3바리스타즈는 2010년 결성된 3명의 바리톤 성악가와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남성 클래식 팀으로
처음 ‘대구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로 런칭한 후 2011년 하반기부터 ’3바리스타즈’로 팀명을
새롭게 하여 지금까지 세계 클래식에서 유일한 ‘바리톤 클래식 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3바리스타즈란 이름은 다양한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처럼 다양한 맛의 음악을 전달하는 공연을
상징하는
팀 이름입니다.

바리톤 송기창은 카푸치노 커피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바리톤 음성…
바리톤 오승용은 에스프레소 커피처럼 힘 있고 영웅적인 바리톤 음성…
바리톤 김진추는 마끼아토 커피처럼 깊고 달콤한 바리톤 음성을 가지고
마치 커피 바리스타의 손길처럼 멋진 클래식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3명의 바리톤(송기창, 오승용, 김진추)은 한국 성악계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성악가들이며 세계무대에서도 이미 그 실력이 입증된 성악가들로 3명의 소리 색깔이
커피의 다양한 맛처럼 특색있으면서도 아름다운 화음을 이룹니다.
또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씨는 피아노계의 차세대 젊은 유망주로서 3바리스타즈의 전체적인
하모니를 조율하며 성악공연과 함께 피아노의 아름다움을 선사해 주고 있습니다.

 

3바리스타즈의 애프터스쿨이란?

 

햇살이 부서지는 화창한 오후… 수업하다 말고 교실 밖을
내다보며 상상의 나래를 폅니다.
선생님과 함께 자연으로 마구 달려가서 자유를 만끽하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은
학생들의 마음을 담아 재구성한 3바리스타의
퓨전 클래식 소품입니다.

3명의 바리톤 성악가로 구성된 3바리스타즈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음악이야기…
선생님 역할을 맡은 프로 아나운서의 세련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진행되는 참신한 레퍼토리로
다양한 음악장르를 한자리에서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입니다.

 

 

 

■ 프로젝트 집행계획

용 도 금 액(원)
작사, 작곡비 1,000,000
함께 부르기 악보 제작 200,000
수수료 103,600
합 계 1,303,600

 
■ 리워드 

기부금액 리워드
1만원 미만 고맙습니다!
인사로 리워드를 대신합니다.
1만원 이상 ~ 3만원 미만 고맙습니다!
공연실황 때에 청소년들과 함께 부른 [감사하기 좋은 날] 실황 녹음
파일을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3만원 이상 ~ 5만원 미만 고맙습니다!
<3바리스타즈의 애프터스쿨> 콘서트 6월 16일 티켓 2장을
보내드리겠습니다.
5만원 이상 ~ 10만원미만 고맙습니다!
<3바리스타즈의 애프터스쿨> 콘서트 6월 16일 티켓2장과
[감사하기 좋은 날] 실황녹음파일을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10만원 이상 고맙습니다!
<3바리스타즈의 애프터스쿨> 콘서트 6월 16일 티켓4장과
공연실황 CD를 보내드리겠습니다.

 

■ 프로젝트 제안자 소개

3바리스타즈 카페 가기 cafe.daum.net/threebaritone   
facebook에서 <쓰리바리스타즈>로 검색하시면 그룹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2010 대구수성아트피아 공연 
        2010 동아TV주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음악회
        2010 제주 아트센터 개관 기념음악회
        2010 경북예총초청 음악회
        2011 고양아람누리 ‘틴누리’ 청소년음악회
        2011 경주EXPO 개막 초청공연
        2011 싱가폴 대사관 초청 개천절 기념음악회

 

 

 

프로젝트 보기

 

 

 

백설엄마 캠페인모금팀김향미 간사
명랑동화 속의 세상을 꿈꿉니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라면 어쩌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개미스폰서> 아름다운 청년 100인이 들려주는 청년응원 프로젝트-백(百)수(秀)일기

靑春.
푸를 청, 봄 춘.
십 대 후반에서 이십 대에 걸치는, 인생의 젊은 나이.
가장 빛나는 시기인 청춘.

어떤 미사여구와 수식어로도 부족할 이 말이 어느 순간 부터 아픔과 고난의 대명사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마음의 성장통을 겪고 있는 현실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뉴스나 각종 매체에서,또 기업에서
이러한 현실을 구실삼아
홍보나 마케팅으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청춘에게 필요한 것은
"아프냐? 나도 아펐"는 위로보다
함께 박수쳐 주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격려입니다.

100명의 청춘들이 4개월 동안 함께 집필한 백수일기 책을 출간합니다.

꿈과 고민에 대해 나누고, 격려할 수 있는
진정한 우리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정식 출간이 아닌 능력껏 인쇄를 하여 이 책이 필요한 청춘들과 기성세대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개미스폰서에서 진행하는 백수일기 프로젝트 에 많은 응원 보내주세요!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우리를 환자취급 하지마세요!!
언제부터인가 청춘을 아픔과 고난의 대명사로 취급하는 일부 기성세대들과 미디어의 보도로 인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워야 할 청춘들이 환자취급을 당하고 있습니다. 뉴스나 방송프로그램에서도 이 시대의 청춘들이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만을 다루고, 기업들도 앞다퉈 청춘들을 위로하는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홍보나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위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춘들의 눈빛과 표정을 진심어린 눈빛으로 바라본 적 있으신가요? 도전에 대한 열정과 꿈에 대한 희망의 밝은 표정들을 보고 환자라고 바라보는 기성세대의 눈이 아픈 것은 아닐까요?



소리를 들어야 소리를 알 수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가장 큰 이슈가 된 단어는 ‘소통’입니다. 정치도 그렇고 기업도 그렇고, 심지어 가정에서 조차 소통이 안되어 많은 사회적인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소통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청춘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향해 움직이고 있는지를 먼저 들어야 그들과의 소통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를 우리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함께 얘기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멋지게 살고 있는지 우리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말입니다.


청춘에게 필요한 것은 위로가 아닌 박수.

우리도 우리가 아픈 줄 알았습니다. 매일 우리들이 아프다는 이야기만 듣다보니 그런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프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박수를 보내주세요. 위로가 아닌 박수가 우리를 더욱 아름답게 만듭니다.
신명나는 박수소리는 우리를 더욱 힘이 나게 만듭니다.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100명의 청춘들이 모였다.
[백수일기]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춘들의 진정한 모습을 나누고자 만들어 졌습니다.
청춘 100명이 자신의 꿈과 도전과 방황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이 사회에 우리가 신나게 살아 숨쉬고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 4개월간 100명의 청춘들이 참여했고, 20명의 청춘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하여 책을 완성해나가고 있습니다.  


[백수일기]는 청춘들의 비타민입니다.
청춘들 스스로가 응원하는 문화를 만들고 기성세대들에게 청춘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자 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모집된 기부금 전액은 책으로 출간하여 청춘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 좀 더 자세히 보기 

 

냐옹이 삼촌 캠페인모금팀정세화 간사
B형이라 의심받는 O형.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음악은 사람을, 그 사람은 세상의 변화를 싹 틔웁니다

"왜 대학을 가려고 하니?"
"좋은 대학 가서 좋은 직장 잡고, 좋은 사람 만나서 아이 낳고 잘 살려구요."

지난 겨울, 대학 입학원서를 내러가는 한 아이의 답입니다.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음악을, 악기 연주의 매력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음악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그렇게 변화된 사람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꺼라 믿거든요.

<행복한 음악회> 개미스폰서 제안자, 김종현 님
 

세상은, 왜? 시골 촌에서는 변변한 공연 하나 볼 수 없는가?

콘서트, 공연, 전시회 등 하루에도 수십개의 공연이 열리는 도시에 비해 
지방 소도시는 물론 시골 읍,면소재지는 변변한 공연 하나 보기 어렵습니다.
산간 농어촌, 지방소도시 등 문화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의 음악 활동을 지원하고 싶습니다.

꽃 피는 봄, 여주 산북면 상품중학교 전교생 80명과 <행복한 음악회>를 준비중입니다. 
희망이 움트는 씨앗, 행복한 음악회 개미스폰서가 되어주시겠어요? 



우리가 사는 세상 사람들 모두 청소년이 희망이라 말합니다.
전국에 청소년 인구가 약 800만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20년 후면 지금의 청소년들이 지금의 우리들을 먹여 살릴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줄기세포와 같습니다.
세상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든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우리들의 희망입니다. 이 아이들이 우리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아이들은 수도권에 살고, 어떤 아이들은 서울에 살며, 또 어떤 아이들은 지방 도시에 살고 어떤 아이들은 산골에, 시골에 살고 있습니다. 지방 소도시나 아주 시골에 살아가는 아이들은 문화적 혜택이 거의 전무합니다. 음악회 그런건 서울 아이들이나 볼 수 있는 것쯤으로 생각하고 있지요. 지방이나, 시골에 사는 아이들은 맘만 먹으면 음악회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게 아니라, 그것들을 보고 즐길다는 것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지역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작금의 현실이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가는 것이 우리 아이들의 꿈의 전부가 된 것을 말입니다.
이것이 단적이고 극단적으로 보이겠지만 우리 아이들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쉽지 않은 것이 또한 현실입니다.
우리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성공이 아닌 희망이란 단어를 가슴에 품게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행복한 나눔]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홈페이지 http://www.facebook.com/happytodays.org

학교폭력으로 얼룩진 아이들, 희망을 잃어버린 아이들, 문화적으로 소외된 우리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싶습니다. 음악으로 인해 작은 희망의 불씨, 아니 그 시간 만큼이라도 즐거움으로 채울 수 있다면, 그리고 음악이라는 것을 통해 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음악을 들려주고 싶습니다. 

우리의 시작은 아주 작았습니다.
2011년 7월 지인인 테너 김종갑님과 만남 중에 작은 시골 학교에 음악회를 열어주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고, 그 분은 흔쾌히 승낙을 했습니다. 또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된 프로 국악단 '청'이 참여를 하게 되었고, 소프라노 송수영님, 하울 섹소폰 앙상블, 피아니스트 김숙현님 등 제가 알지 못하는 분들이 참여하게 되어 첫번째 음악회는 2011년 10월 15일 전교생이 62명인 천남 초등학교에서 시작했습니다.

두번째는 여주 세종 국악당을 임대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도 국악단 청, 테너 김종갑(국립합창단 정단원), 소프라노 송수영(前 추계예대 교수), 피아니스트 김숙현, 현악 3중주 수트리오, 해금 윤혜지(한국예술종합학교 해금 전공), 이천 코스모 합창단 등이 참여해 주셔서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지난 기사 보기 


                                            

       
      <동영상_2012년 3월 10일 공연 中 테너 김종갑, 소프라노 송수영님의 축배의 노래>

음악회 한번으로 아이들이 변하고 그 한번 음악회에 참석함으로써 다른 희망을 품게 되리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음악회가 여러번 생기고 자주 듣게 된다면, 분명 우리의 흼앙인 이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의 밑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세번째 음악회는 외부로 나가는 버스가 하루 두 번 밖에 다니지 않는 곳입니다.
서울과 멀지는 않지만 정말 산골 아이들이 웃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을 위해 음악회를 열어주십시오.
5월 19일 오후 5시 여주군 산북면 상품리 상품 중학교에서 전교생 80명인 아이들과 국악과 성악, 합창 그리고 피아노 3중주 수트리오가 함께 음악회를 엽니다.

한사람이 꾸는 꿈은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혼자 힘으로 꾸려왔지만, 저 혼자의 힘으로 한번 두번 음악회를 꾸려가다보면 몇 회 하다가 지쳐 갈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꾸는 꿈으로 함께 간다면, 그 꿈이 현실로 다가오는 날이 올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교생이 얼마 안되는 곳이지만 이처럼 문화적으로 소외된 전국의 아이들에게 음악을 직접 들려줄 날을 위해 열심히 뛰어갑니다. 한 사람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간다면 분명 문화적으로 소외된 곳의 우리 아이들에게 더 많은 음악회를 열어주고 음악을 들려주는 날이 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래서 이번 상품 중학교의 음악회는 저 혼자 준비하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음악회로 진행하려 합니다.

5월 19일 여주군 산북면 상품리 상품 중학교에서 열리게 될 음악회를
여러분이 개미스폰서에서 함께 열어주세요.


*지금까지 출연하신 분들은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하시고 계십니다.
혹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싶으신 분도 환영합니다. 문의주십시오.

 

 프로젝트 좀 더 자세히 보러가기!

 

 

냐옹이 삼촌 캠페인모금팀정세화 간사
B형이라 의심받는 O형.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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