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펀딩_후일담'에 해당되는 글 25건

  1. 2013.05.23 소아암 어린이 가족 미술치료 작품 전시회
  2. 2013.03.30 기부욕은 결코 잠들지 않는다
  3. 2013.02.25 개미스폰서, 우리 고래(Go來)를 만나다
  4. 2012.08.22 [개미스폰서] 우리 아이 엉덩이가 달라졌어요! 4
  5. 2012.08.14 [ant's story] 씽크카페컨퍼런스@대화 2012 후기 - 불끄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6
  6. 2012.08.13 [ant's story] 3바리스타즈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주는 '감사하기 좋은 날' 4
  7. 2012.08.06 개미스폰서 Special!!! 1
  8. 2012.07.18 개미스폰서, 네이버 메인에 소개되다! : ANIS 2012 와 소셜잇수다
  9. 2012.07.03 18일 만에 600만원을 모은 사전! 6
  10. 2012.06.21 그 분이 오셨습니다!! 3

소아암 어린이 가족 미술치료 작품 전시회


 상처난 마음을 치유하는 미술치료 

경이를 비롯한 소아암 어린이 친구들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미술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의 미술 표현과 심리치료사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은 조금씩 마음의 휴식과 안정을 얻고 있습니다.

 [ 제목 : 휴식 / 익명(악성림프종), 15세 ] 


 ”선생님, 제 그림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경이를 비롯한 소아암 어린이들은 평범하게 학교에 다니는 또래의 친구들보다 기회가 부족합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소소한 과제 해결을 통해 성취감도 맛보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칭찬도 들으며 자존감을 향상시킬 기회 말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미술치료를 통해 만든 자신의 작품이 멋진 전시장에 전시된다면
힘든 항암치료 기간이었지만, 내 힘으로 해냈다는 성취감과 자랑거리가 될 것입니다.
어쩌면 자신감과 함께 병도 빨리 나을거라는 희망도 커질 겁니다.

경이와 친구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주세요!

그리고 아이들의 작품을 보러 와주세요! 

[프로젝트 다시보기] 소아암 어린이 미술치료 작품 전시회를 열어주세요 http://socialants.org/?p=5692


난 4월 21일 성공으로 마무리되었던 <소아암 어린이들의 미술치료 작품 전시회를 열어주세요!>의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인사동에 위치한 경인미술관에서 전시회가 개최 되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인사동을 가보았어요.  아름다운재단에서 매우 가까운곳인데도 게으름에 좀체 번화가에 안나오게 되더라구요.

점심시간에 잠시 경인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그림들은 밝고 명랑했습니다.

이토록 밝고 화사한 그림들은 이 아이들이 얼마나 용감했는지 느끼게 해줬습니다.

그림을 그린 아이들 중에는 이미 세상을 떠난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그 아이들이 그린 그림속 세상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고맙습니다.   



기부욕은 결코 잠들지 않는다


"money never sleeps


"돈은 결코 잠들지 않는다"  

영화 ‘월스트리트'에서 탐욕은 좋은것이라고 강변하던 월스트리트의 금융가 고든 게코가 잠자던 세스 폭스에게 전화로 외치던 영화의 명대사입니다. 


우리는 밤이 되면 잠이 들지만 여러분의 기부금은 오늘도  잠들지 않고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고든 게코 처럼 얘기해 봅니다. 

“여러분의 기부욕(?)은 정말 좋은 것 맞습니다.”



세상은 제로섬 입니다. 그런가요? 


한정된 자원을 두고 우리는 다투고 있습니다. 

옆 아이의 성적이 떨어져야 내 등수가 오를 수 있습니다.  

당신이 가난해져야 내가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당신의 비극이 나의 기쁨이 되고  

나의 기쁨이 당신의 비극이 되는 세상. 

그런 제로섬 같은 세상.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런 제로섬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그런가요? 

옆의 사람이 아프고 힘들어 할때 우리는 좀 더 행복했습니까? 

그렇지 않았을 것입니다. 함께 아프고 함께 힘들어 했을 것입니다. 



사실 ‘여럿이 함께하는 펀딩’을 하기전에는 사회적경제란 용어 자체도 생소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생각해 보면 사회적경제란 전혀 특별하고 새로운 것이 아니였습니다. 단지 잠시 동안 우리가 잊고 지내왔던것 이였습니다.


기쁜일이 있으면 함께 즐거워 하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서로 돕고 함께 일하고 함께 나누던 오래전 우리가 함께 살던 마을 처럼 말입니다.

세상은 제로섬이 아닙니다!



사회적경제의 씨앗을 뿌리다


이제 사회적경제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이 씨앗이 잘 자라나서 풍성한 가지를 이루어서 비와 바람을 막아주고 시원한 그늘을 만들고 맛있는 과일을 맺을 수 있도록 계속 지켜봐 주시고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 주세요.




그러니 부디


조금 당황스러울수도 있습니다. 올해 끝난 ‘여럿이 함께하는 펀딩’은 사실 <2012 서울 사회적경제 아이디어대회>의 일부 였습니다. 그러니 반전처럼 다시 <2013 서울사회적 경제 아이디어대회>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니 부디 올해 다시 만나요~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는 ‘여럿이 함께하는 펀딩’의 프로젝트 진행상황과 에피소드들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는?

공익 프로젝트를 위한 온라인 펀딩 플랫폼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익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꿈꾸는 작은 도전들이 지치지 않도록 시민들은 '스폰서'가 되어 줍니다.

세상을 향한 재밌는 실험과 제안이 있다면 <
소셜펀딩 개미스폰서 www.socialants.org>로 연락주세요.
ants@beautifulfund.org / 02-6930-4588 



 

심플플랜 모금국이창석
더 많이 가지기 보다는 더 많이 나누고 싶어서 아름다운재단에 왔습니다.
한겨울 오롯한 화롯가 처럼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이 되었음 합니다.

 




개미스폰서, 우리 고래(Go來)를 만나다

지금으로부터 2개월 전쯤에 성공한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 취재 코너를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그 첫번째 이야기로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고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사랑방 ‘관악 청소년 휴까페 고래’를 소개합니다.

 

사실은 글을 좀 더 다듬는다는 것이 시간만 흘려보내게 되더니 어느 틈엔가 해가 바뀌고 또또 달이 바뀌고

그렇게 시간은 훌쩍 지나버려 이제 와서포스팅 하기가 무안해 지더라구요.

바쁘신 와중에 인터뷰에 응해주시고 촬영도 허락해주신 관악사회복지의 활동가 님들에게도 면목도 없고...  

저는 항상 마음 속에 멍에로 남아 오늘날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늦었지만 <부치지 못한 리뷰>  ‘고래’의 이야기, 이제라도 시작해 봅니다. 


 


<관악구 청소년 휴까페 고래(Go來)>

 

관악사회복지에서는 지난 2012년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한 달간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를 통해

우리, 고래(go 來)를 만나다. 청소년 마을카페 만들기!! 라는 제목의 사회참여 모금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청소년들의 성장이 마을에서 이루어지길 바라며 아이들과 함께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 가고자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는 18명의 참여로 목표액 328만원을 성공리에 모금하였습니다.

 

그리고 2012년 연말 관악사회복지 활동가로 부터 관악구 청소년 휴까페 고래가 문을 열었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개미스폰서님들께 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베짱이에 가까운 일개미가 까페 고래(GO來)를 다녀왔습니다.

 

 

관악 청소년 휴까페 고래(GO來)가 문을 열다

 

 


저녁 퇴근길에 들린 고래(GO來)는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상상했던 모습 그대로 였습니다.

처음 오는 까페인데도 마치 집에 돌아오듯 편안하게 문을 열어 정겹게 인사를 나누고 잠시 소박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차 한잔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니, 정겨운 동네 까페가 따로 없습니다.

 


그런데 청소년 까페가 무엇일까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직접 운영을 하면서 이 공간에는 또래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고 있었습니다.

함께 고민을 나누고,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이 그림도, 이 벽화도, 이 탁자도 

모두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것입니다.


그냥 까페가 아닙니다

 

토요일, 의자를 모두 치우고

어린이를 위한 공부방을 만듭니다.

청소년들은 아이들의 형이고 누나가 됩니다.


네일아트샵이 되기도 합니다.

청소년들이 동네 주민들을 위한

네일아트를 하기도 합니다.

 

출판사가 되기도 합니다.

동네 어르신들의 자서전을

청소년들이 만들고 있습니다.

 

극장도 있습니다. 

의자를 치우면 곧 무대가 됩니다.

이곳에서 펼쳐질 멋진 공연들이 기대되네요.

 

    

 

참 미안합니다

 

청소년들이 혼자 일해서 생계를 유지하기에 저와 같은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사회가 너무 차갑고 냉혹하기만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공간이 정말 고맙습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꿈을 찾아가고 스스로 주인이 되는 까페.


오늘 퇴근길 혹은 집에 돌아가시는 길에 관악 청소년 휴까페 고래(GO來)에서 따뜻한 차한잔 어떠세요?  


⇫ 전화 : 02-867-8732

⇫ 위치 : 서울시 관악구 신사동 1464-17번지 (2호선 신림역 5번 출구)

⇫ 영업시간 : AM 10:00 ~ PM 10:00

⇫ 쉬는날 : 현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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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플랜 모금국이창석
더 많이 가지기 보다는 더 많이 나누고 싶어서 아름다운재단에 왔습니다.
한겨울 오롯한 화롯가 처럼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이 되었음 합니다.

 


 

[개미스폰서] 우리 아이 엉덩이가 달라졌어요!

보통 광고에서 '아기'와 '동물'이 출연하면 성공한다고 하던데, 모금도 그런 걸까요?
개미스폰서에서 진행한 (주)송지의 친환경 천기저귀 선물 프로젝트가 모금에 성공했었지요~
일회용 기저귀를 사용한 아기의 빨갛게 짓무른 엉덩이사진을 보고 나니, 자주 갈고 빨아줘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안하더라도 천기저귀를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마 대부분의 아기엄마아빠들이 동감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7월 6일부터 16일까지 모금을 진행하여 성공한 (주)송지의 친환경 천기저귀 선물 프로젝트의 결과보고를 공유합니다. 
   
=> '기저귀 발진으로 아파하는 꼬마천사에게 친환경 천기저귀를 선물하세요' 프로젝트 다시 보기 

 

아기 스스로 대소변을 가리기 전까지 짧게는 18개월, 길게는 36개월까지 기저귀를 사용하게 됩니다. 언제부턴가 아기들이 천기저귀가 아닌 일회용 기저귀를 차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는데요. 천기저귀가 아기들 건강에 좋고 환경에도 좋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힘든 직장생활에 지친 엄마들은 어쩔 수 없이 일회용 기저귀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일회용 기저귀를 생산하기 위해 연간 10억 그루의 나무가 사라지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한 해에 팔리는 일회용 기저귀는 20억여 개로 버려진 일회용 기저귀를 처리하기 위해 10ℓ짜리 종량제 봉투 8천만 개, 2.5톤 트럭 15만대 이상이 필요합니다. 젖은 상태로 배출된 기저귀는 매립지에서 썩기까지 150년 이상이 걸린다고 합니다.

미래를 짊어질 우리 아가들이 일회용 기저귀의 화학성분 때문에 아토피, 천식, 불임, 질염 등 질환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기저귀 발진율이 80%나 되어 고통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말도 못하는 아가들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주)송지는 아기 건강을 지켜주고, 정서 및 인지발달에 좋은 천기저귀를 사용하고 싶어도 세탁의 번거로움 때문에 망설이는 부모들을 위해 세탁서비스를 진행하는 사회적기업입니다.

아기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살리는 사회적기업 (주)송지는 2012년 서울시 지원으로 서울시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천기저귀 세탁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자부담 27,000원이 부담스러워 이용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아 개미스폰서에 프로젝트를 제안하게 되었죠.

지난 7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진행된 ‘기저귀 발진으로 아파하는 꼬마천사에게 친환경 천기저귀를 선물하세요’ 프로젝트에 총 42명의 스폰서 님이 참여하셔서 1,510,000원이 모금되었습니다.

모금액은 다음과 같이 사용되었습니다.

용도

산출

금액 (원)

비고

기저귀 구입

120,000원×10명

1,200,000

1인 30매

배송가방

5,000원×20개

100,000

1인 2개(사용한 기저귀용, 새 기저귀용 별도)

수거함 리필용 비닐

8,000원×10개

80,000

 

기타 경비

수거함 등

9,200

 

수수료

개미스폰서 수수료 8%

120,800

 

합계

 

1,510,000

 

 

8월 6일. 어린이집에서 추천한 아기 7명, 미혼모시설의 4개월, 6개월 아기 2명, 장애인 가정의 7개월된 아기까지 총 10명에게 친환경 천기저귀를 선물했습니다.
 

 

(주) 송지에서는 사용한 기저귀를 수거함에 보관했다가 주시면 주 3회 수거, 깨끗이 세탁해서 다시 갖다드리고 있습니다.

 

천기저귀를 사용한 아기 엉덩이, 보실래요?     

                                                      

발진으로 빨개진 아기 엉덩이가 이틀만에 깨끗해졌다며 보내주신 사진이에요.

놀랍죠? 그 뿐 아닙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여기저기 알리던 중 어느 중소기업에서 관심을 갖고 별도로 기부금을 보내주셨습니다(1,000만원). 그리하여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노원구, 강서구의 30개 어린이집(300명)에 무상으로 천기저귀 세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신 천기저귀 프로젝트! 덕분에 송지는 더욱 사명을 가지고 신명나는 일터가 되었답니다. 앞으로도 환경을 살리고 생명을 꽃피우는 기업이 되도록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위 글은 (주)송지의 권지명 기획팀장님이 작성해 주셨습니다.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는?

공익 프로젝트를 위한 온라인 펀딩 플랫폼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익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꿈꾸는 작은 도전들이 지치지 않도록 시민들은 '스폰서'가 되어 줍니다.

세상을 향한 재밌는 실험과 제안이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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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엄마 모금국김향미
명랑동화 속의 세상을 꿈꿉니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라면 어쩌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ant's story] 씽크카페컨퍼런스@대화 2012 후기 - 불끄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머리 속에 미래에 대한 해답이 있습니다.
씽크카페 소개란에 나와있는 말입니다.

가지고 있는 지식과 생각을 나누는 대화 플랫폼, <씽크카페컨퍼런스@대화 2012-불끄는 법에 대한 이야기>는 6월 12일부터 7월 2일까지 개미스폰서에서 모금을 진행하여 성공하였고, 6월 30일 컨퍼런스가 진행되었습니다. 
* 컨퍼런스 관련 영상은 더체인지에서 보실 수 있어요!  http://thinkcafe.org/119113

<씽크카페컨퍼런스@대화 2012 - 불끄는 법에 대한 이야기>가 끝난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현장 사진 정리, 결과 정리, 영상 편집과 공유, 출판 작업 등의 후속 작업들이 있었습니다. 다소 늦긴 했지만 현장 사진으로 컨퍼런스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 컨퍼런스 전 하자작업장학교의 페스테자팀이 열정적인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켜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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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퍼런스가 시작되기 전 먼저 오신 박원순 시장님과 김제동님께서 컨퍼런스 준비팀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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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1부 발표세션의 시작, 1부 발표의 사회는 더체인지의 하승창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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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시장님께서 "불신"이라는 키워드로 "정치가 절대 버려서는 안되는 것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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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경 청년유니온 전 위원장님께서 불안이라는 키워드로 "지금, 우리 청년들의 미래를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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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 PD 김진혁님께서 불통을 키워드로 "소통하려다가 불통이 되어버리는 몇가지 이유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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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으로 방송인 김제동님께서 불행을 키워드로 하여 "불행에 맞서는 가장 멋진 방법"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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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발표세션이 끝나고 참가자들은 본인이 선택한 대화테이블로 이동을 했습니다. 총 36개의 대화테이블이 하자센터 곳곳에 흩어져 있어서 참가자들이 찾기 쉽게 아래처럼 바닥에 이동경로를 표시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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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시간 동안의 테이블대화가 3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불신,불안,불통,불행을 야기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1차 대화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보는 2차 대화로 나눠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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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을 훌쩍 넘겨 테이블 대화가 이어지고 참가자들은 다시 강당에 모여서 공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창림님의 사회로 진행된 공유의 시간에는 시간 관계상 각 키워드별로 2명씩 대화한 내용을 정리/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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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 관계상 일찍 가신 분들도 계셨지만 대부분의 참가자분들이 끝까지 남아서 총 6시간 동안의 컨퍼런스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렇게 두번째 씽크카페컨퍼런스@대화 2012 행사는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컨퍼런스에 참석해주신 200여분의 참가자분들, 이 컨퍼런스를 함께 만들어주신 하자센터와 청년유니온, 20대 파티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파트너로서 컨퍼런스가 더욱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한겨레경제연구소, 함께하는시민행동, 비타민컴, 아름다운재단, 세상을바꾸는시간15분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소셜펀딩으로 컨퍼런스 비용을 후원해주신 51분의 후원자분들과 소셜펀딩 플랫폼을 제공해주신 아름다운재단에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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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ocialants.org/archives/ai1ec_event/thinkcafe?instance_id=

컨퍼런스는 끝났지만 아직 온라인상에서 정리하는 작업과 컨퍼런스와 기획대담내용을 책으로 엮는 출판작업이 남아 있습니다. 이후 진행되는 소식들도 계속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본 게시물은 더체인지의 게시판 http://thinkcafe.org/119113에서 가져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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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s story] 3바리스타즈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주는 '감사하기 좋은 날'

좀처럼 듣기 힘든 멋진 목소리의 남성분이 개미스폰서에 전화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3바리스타즈의 프로젝트 계획을 차근차근히 말씀해주셨습니다. 
청소년음악회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건전한 노래를 만들어, 공연에서 함께 부르고 싶다는 프로젝트였습니다.  

※ 3바리스타즈의 "감사하기 좋은 날" 작곡 프로젝트 [다시보기]    

그렇게 4월 3바리스타즈의 [감사하기 좋은 날 작곡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모금이 성공되었고, 작곡이 되었고, 공연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속에 감사하며 사는 기쁨을 심어주고 싶으시다는 3바리스타즈의 바램이 노래를 통해 전달될 것을 기대해봅니다.

공연동영상 파일도 첨부해주셨으니, 멋진 세 분의 조화로운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
아울러, 프로젝트 기부에 참여해 주신 개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3BARISTAR란
바리톤 송기창은 카푸치노커피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바리톤 음성...
바리톤 오승용은 에스프레소커피처럼 힘 있고 영웅적인 바리톤 음성...
바리톤 김진추는 마끼아토커피처럼 깊고 달콤한 바리톤 음성...
마치 커피 바리스타의 손길처럼 다양한 맛의 음악을 선보인다는 의미를 지닌 3명의 BARITONE+STAR입니다.  

 

'3바리스타즈의 애프터스쿨' 공연을 통해 새롭게 진행해 보았던 '감사하기 좋은 날' 작곡 프로 젝트는 성공적 이었다고 감히 말할수 있습니다. 먼저 공연에 찾아온 사람들이 청소년과 함께 부모님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감사'의 효과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 리플렛 안에 제작 되어진 악보를 받아들고 함께 공연장에서 노래 할때는 부르는 저희에게도 계속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에 힘을 쏟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평가해 보니...처음보는 악보를 즉석에서 노래하는 것은 다소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공연에는 먼저 공연자들이 부르고 곡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서 함께 부르도록 해야겠다고 얘기 나누었습니다.

소셜펀딩을 처음 하게 되었던 저희에게 개미스폰을 통한 모금은 너무 즐거웠습니다.
모금이 주로 아는 분들을 통해서 이루어져서 조금 아쉬웠는데요.
일반분들의 참여가 더 이루어지면 의미가 더 좋아지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개미스폰서에서 모여진 모금액은 아래와 같이 프로젝트에 사용되었습니다.

-총모금액 : 2,000,000원
: 작사, 작곡, 악보(700부)제작----143만원
: 리워드티켙 구입-(60장)----------30만원
: cd제작, 및 발송--------------------11만원
: 개미스폰서 수수료-----------------16만원         

감사합니다.

원래 진행하려던 공연계획과 다르게 '감사하기 좋은 날' 작곡 프로젝트만 하게 되었는데 오히려 청소년기에 필요한 내용의 노래를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것이 좋은 영향을 줄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된 기회였습니다.
이번 공연을 보기위해서 지방에서도 많이 가족 단위로 찾아오셨더군요. 멀게는 여수에서도 올라오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또 홍천에 계신 음악을 지도하시는 선생님께서 '감사하기 좋은 날' 노래를 자신의 학생들에게도 가르치고 싶다고 하셔서 악보를 보내드리기도 했습니다.

3바리스타즈는 계속 '감사하기 좋은 날' 같은 좋은 음악을 만들어 청소년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는?

공익 프로젝트를 위한 온라인 펀딩 플랫폼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익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꿈꾸는 작은 도전들이 지치지 않도록 시민들은 '스폰서'가 되어 줍니다.

세상을 향한 재밌는 실험과 제안이 있다면 <
소셜펀딩 개미스폰서 www.socialants.org>로 연락주세요.
ants@beautifulfund.org / 02-6930-4588 


 

백설엄마 모금국김향미
명랑동화 속의 세상을 꿈꿉니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라면 어쩌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개미스폰서 Special!!!

인기드라마가 끝나고 나면 꼭 specail편을 통해서 재밌었던 장면, 화제가 되었던 장면들을 잘 편집해서 보여주더라구요~

실제 드라마 주인공들이 나와서 감동의 순간들, 힘들었던 순간들을 보여주기도 하구요!

그래서 한번 준비해보았습니다. 개미스폰서 스페샬^^ 


가슴졸였던 첫 프로젝트, 그리고 꼭 성공하길 바랬던 프로젝트 



이제 막 개미스폰서를 준비하면서,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좋은 프로젝트를 발견하는 것이 최우선적인 일이었습니다.
그 때 만났던 콜트콜텍 노동자들의 밴드 만들기 프로젝트!!  그 신선한 충격을 그리고 그 프로젝트를 함께 만드는 분들의 열정을 지금도 잊을 수 없네요. 첫 프로젝트로서 모금액을 가늠할 수 없었고 결국 모금기간 연장이라는 변수가 있었습니다.  
첫 프로젝트기에 당시 개미스폰서를 진행하던 기획홍보국 내에서도 모금기간 연장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였던, 그러나 지켜보는 사람들 모두 제발!이라는 맘을 품게 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아주 큰 사회, 그리고 작게는 지금 우리가 속해있는 직장이라는 공간, 팀, 동료들 우리들 간에 가장 필요한 건 연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연대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건 우리가 결코 초라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흥겨음, 신뢰,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이라면, 그리고 그 음악을 몇십년을 기타를 만들기만 했던 분들이 연주하는 음악이라면 사람들에게 충분히 힘이 되어주지 않을까요
제 2, 제 3의 밴드 만들기 프로젝트가 나타나기를 기다립니다. 
(참고: 개미스폰서의 첫 프로젝트는 기적의 책꽂이 만들기 북콘서트, 프리메드의 노숙인 방한용품 지원프로젝트, 콜트콜텍 밴드 만들기 프로젝트 3개였습니다.)


프로젝트 오픈 12시간만에 모금목표액 100%를 달성한 영화26년 제작비 모금 프로젝트 



개미스폰서의 정체성은 베타사이트가 끝난 지금도 사실 여전히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플랫폼이라는 역할은 변하지 않더라도, 어떤 프로젝트를 담을 것인지는 계속해서 고민이 되는 문제입니다. 영화26년도 그랬습니다. 공익이라는 주제를 우리가 어느 범위까지 포괄할 것인가에 대해서 담당자들 간에도 이견이 있었고, 결국 프로젝트에 대한 판단은 기부자들이 하는 것이다라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12시간 만에 모금이 마감되어 놀랍기도 했었지요. 100% SNS의 파급력에 힘입은 것이었습니다.
기부자들은 개미스폰서가 아닌 프로젝트를 보고 기부를 결심하신 것이지요. 

한창 영화촬영중이라는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올해 11월 중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부자님들 영화 보실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모금목표액 실패...그러나 아직 진행중인 프로젝트 




소셜펀딩이 단지 모금만이 목적이 아닌 프로젝트 홍보, 그리고 사람들을 모으는 것임을 잘 아실 겁니다. 그렇다면, 모금은 성공하지 않아도 되는 걸까요?성공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모금이 성공하지 않았다고 실패하는 프로젝트는 아니니까요. 그렇다면 모금이 성공하지 않는다면 프로젝트 홍보와 사람들을 모으는 목표는 성공했을까요? ..... 아마 프로젝트마다 다르겠지요... 

프로젝트를 제안하시는 분들 중, 모금은 꼭 성공 안해도 되요. 그게 목적이 아니니까요.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헉!@ 저희가 제일 겁을 내는 말입니다. 모금, 홍보,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 결국은 같은 테두리 안에 있으니까요.. 

모금목표액에 실패했던 위 프로젝트들은 개미스폰서에서 보이지 않더라도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사비를 털어서, 개인의 시간을 쪼개서 우리 사는 세상을 따뜻한 곳으로 만들어보겠다 하는 프로젝트 제안자님들이 계시니까요.. 아.. 기부자님들께 이 좋은 분들 마구마구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세상이 각박하다 느낄 때 외롭다 느낄 때 살짝 연락주시면 이 좋은 분들 이야기해드릴께요.^^  저 역시 이 분들께 마구 위로받고 있거든요)

개미스폰서도 좀더 멋진 모습으로 곧 다시 찾아뵙도록 할께요. 우리 멋진 프로젝트 제안자님들도 곧 다시 만나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사는 이 곳 참 좋은 사람 많다!라는 생각을 심어주는 기부자님들도 계속해서 같이 하기를 또한 기대합니다.  
개미스폰서 스페샬~2부가 곧 공개될 예정이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는?

공익 프로젝트를 위한 온라인 펀딩 플랫폼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익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꿈꾸는 작은 도전들이 지치지 않도록 시민들은 '스폰서'가 되어 줍니다.

세상을 향한 재밌는 실험과 제안이 있다면 <
소셜펀딩 개미스폰서 www.socialants.org>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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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엄마 모금국김향미
명랑동화 속의 세상을 꿈꿉니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라면 어쩌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개미스폰서, 네이버 메인에 소개되다! : ANIS 2012 와 소셜잇수다


요즘 <개미스폰서> 일개미들은 열심히 정식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불편했던 웹사이트도 고치고, 우리 사회에 도움도 되는 좋은 프로젝트들을 찾기 위해 열심히 리서치 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있지요.


지난 7개월 간의 소셜펀딩 <개미스폰서> 베타버전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어져왔는데요,

최근 관심의 반영이 다양한 외부매체와 자리에서 <개미스폰서>를 소개해달라는 요청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부끄*^_^*) 


아시아 17개국 각계 분야(NGO, 기업, 정부, 연구기관 등)의 사회혁신가들이  참석한 [ANIS 2012] 에서도 

사회혁신가, 사회적기업, NGO들이 시민들과 소통하고 필요한 기금을 모금할 수 있는 툴로 <개미스폰서>를 소개했구요~


  

                                                                                                                                      ⓒANIS

ANIS 2012 Social Innovation Lab1_Ahran Kim (국제행사라 안타깝게도 PPT가 영어버전으로;;)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ngoinnovation

블로터닷넷의 IT와 관련된 소식을 전하는 팟캐스트 [소셜잇수다] 에도 출연하여 

<개미스폰서>가 탄생배경, 진행하면서 에피소드, 그리고 앞으로 하려는 일들에 대해 무려 1시간 30분동안 수다!를 떨었죠.

심지어 관련 기사가 네이버 메인화면에 떡~하니 올라가 실무자들을 당황케 하기도 했죠;;



[소셜잇수다] ⑤ 세상을 바꾸는 개미스폰서 http://www.bloter.net/archives/112454


앞으로도 <개미스폰서>가 우리 사회에 아름다운 변화를 만들어 내는데 일조하는 좋은 툴이 될 수 있도록

웹사이트도 편리하게 만들고, 좋은 프로젝트 발굴에도 심혈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8월에 선보일 <개미스폰서>! 많이 기대해주세요! :)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는?

공익 프로젝트를 위한 온라인 펀딩 플랫폼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익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꿈꾸는 작은 도전들이 지치지 않도록 시민들은 '스폰서'가 되어 줍니다.

세상을 향한 재밌는 실험과 제안이 있다면 <
소셜펀딩 개미스폰서 www.socialants.org>로 연락주세요.
ants@beautifulfund.org / 02-6930-4588 




 

달리=아란 모금국김아란
사진찍기 좋아하고, 카메라와 함께 여행하기 좋아하는 '사진생활자'입니다. 적당히 게으르고, 적당히 부지런합니다. 얼마전부터 길냥이 밥주는 엄마 노릇중입니다. 부드럽게, 때론 날카롭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나눔' 그리고 '당신'의 힘을 믿습니다. @dalidream

 





18일 만에 600만원을 모은 사전!

놀랍게도 사전 하나가 보름을 조금 넘는 짧은 기간에 무려 600만원 이상을 모았습니다. 


어디 이뿐인가요?
이전에는 3일만에 500여 만원을 모으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너무 단시간에 모금목표액에 도달해 
"조금 있다가 기부해야지!"하고 마음 속 위시리스트에 저장하고 계셨던 분들을 일순 황망하게 만들었던
<친일인명사전 기부 프로젝트 시즌 1>


 

@chickah*** @markem*** 좋은 모금에 대해 몰랐었네요. 참가를 못해 아쉽네요
@k16wi** 앗 하는줄 몰랐어요. 다시해요
@rubenrub*** 프로젝트 시즌 2는 언제쯤? ^^

@minmoonyeon 3일만에 막을 내릴 줄은 정말몰랐어요..시즌 2 개봉은 아직 미정입니다. 놀란 마음 진정시키구요^^
@minmoonyeon
들리는 첩보에 의하면 친일인명사전 프로젝트 시즌 2를 기획하는 등 거대한 음모(?)가 있다고 합니다ㅋ
                       관심가져 주시어 감사드립니다.더욱 힘내겠습니다


프로젝트 제안자인 민족문제 연구소에 전화, 트윗, 쪽지 등으로 이렇게 정말 끝낼거냐!! 며 항의(?)해 주신 기부자님들을 위해
친일인명사전 기부프로젝트 시즌 2가 다시 오픈되었고
시즌 1보다 쎄~게 (모금목표액 많이)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yeah~



시즌 2에서 함께 기적을 만들어 주신 
115명의 기부자들에 의해 기증된 사전 20질은  국내외 대안학교, 도서관 등에 소중하게 전달되었습니다.


개미스폰서에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신 여러분,
참 고맙습니다!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는?

공익 프로젝트를 위한 온라인 펀딩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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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향한 재밌는 실험과 제안이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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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 삼촌 모금국정세화
B형이라 의심받는 O형.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 분이 오셨습니다!!


본문은 바라봄사진관의 홈페이지(www.baravom.co.kr/)에 실린 글을 인용하였습니다. 
지난 4월 바라봄사진관의 나종민님은 소셜펀딩 개미스폰서(www.socialants.org)을 통해
장애인가정 30곳을 대상으로 한 가족사진 촬영 모금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종료하였습니다. 
현재 기부자님들이 함께 해주신 기부금으로, 선정된 장애인가정의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라봄프로젝트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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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익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꿈꾸는 작은 도전들이 지치지 않도록 시민들은 '스폰서'가 되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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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펀딩 개미스폰서>로 연락주세요.
ants@beautifulfund.org / 02-6930-4588


장애인들에게 사진관 사진은 꽤나 멀리 있었나 봅니다.

1월에 문을 연 바라봄 사진관은 방송의 힘을 빌어 더 이상할 수 없을 정도의 광고를 하였지만 장애인의 발길은 여전히 뜸 하였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자 바라봄은 지난 4월 아름다운재단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를 통하여 장애인 30가족 촬영을 위한 모금을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오늘부터 신청한 장애인 가족의 촬영의 촬영으로 사진관이 북적대기 시작합니다.
신청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그 분들의 사연을 읽으며 그 분들을 위한 사진관을 만들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몇 번이고 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감동을 받았던 사연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체장애 2급으로 현재 85세의 고령의 母와 생활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비와 노모의 노령연금으로 생활하고 있으나, 본인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증장애아동시설이나 어려운 장애시설에 후원을 하는 등,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오늘 그 분이 사진촬영을 위하여 바라봄을 방문하셨습니다.
그 분들을 뵙고 저는 촬영할 생각보다는 잠시 쉬시라는 핑계로 질문부터 드렸습니다.

Q. 본인도 어려우신데 어떻게 남을 도울 생각을 하셨어요?

A. 그냥 장애인 아이들이 불쌍하여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정말 조금 도와준 것 뿐입니다.
그리고 매년 계속할 생각입니다.

Q. 얼굴이 너무 밝아 보이세요~

A. 늘 좋은 생각만 하고 살려고 노력하니 남들이 표정이 좋다고들 하네요

질문을 하며 살갑게 구는 저를 보고 편하게 대해줘셔 고맙다고 85세의 할머님은 연신 인사를 하십니다.

늘 밝게 웃으시는 그분들 모습 덕에 촬영은 순식간에 쉽게 끝나버렸습니다.

아들과의 평생 첫 사진에 좋아하시는 할머님을 위해 예정에 없던 장수사진을 추가로 촬영해 드렸습니다.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는 두 분의 모습을 한참 동안 바라보며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바라봄이 비로소 진정한 장애인 사진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냐옹이 삼촌 캠페인모금팀정세화 간사
B형이라 의심받는 O형.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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