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에 해당되는 글 40건

  1. 2011.12.13 <개미스폰서> 밴드'기타이야기'만들기 1
  2. 2011.12.12 <개미스폰서> 가난한 사람은 있어도 가난한 책장은 없도록 만들겠습니다.
  3. 2011.12.12 <개미스폰서> 그 해, 따뜻한 서울역의 겨울
  4. 2011.11.03 우린 놀지 않았다. 4
  5. 2011.09.30 [그것이 궁금하다 2] 크라우드펀딩 참여하기 3
  6. 2011.09.26 가을 하늘은 높고 서류는 쌓여간다 4
  7. 2011.09.01 [그것이 궁금하다1] 클라우드펀딩? 아니죠~ 크라우드 펀딩이죠! 6
  8. 2011.07.25 두근두근, 신규기획사업의 새싹 틔우기!
  9. 2011.07.05 '가치'에 '같이'를 더해 돈 쓰기
  10. 2011.06.27 내 꿈? 우리 꿈!

<개미스폰서> 밴드'기타이야기'만들기



세계적인 브랜드 기타회사 콜트콜텍, 우리가 브랜드를 인식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 기타의 대부분이 콜트콜텍의 기타입니다.
그 곳에서 기타를 문지르고 다듬던 해고노동자들이 이제는 기타를 연주하려고 합니다.

기타를 만드는 사람들이 기타연주를 하는 게 어쩌면 당연해야 하는데
십수년간 기타를 만지시던 분들이 처음 기타를 잡고 기타코드를 외우고 있습니다.

음악을 통해 기타노동자들의 마음이 치유되고,
기타노동자들의 음악을 통해 사회적 연대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콜트콜텍 기타노동자의 밴드 <기타이야기>프로젝트에 함께 하여 주세요.
기부금은 기타강습료와 밴드 홍보물을 제작하는 데 쓰여질 것입니다.



밴드 <기타이야기> 만들기 프로젝트

 

 기타를 만들다가 해고된 후 기타리스트가 된 노동자들의 흥미진진한 밴드 이야기
“No Workers, No Music”, “No Music, No Life!!”

 

세계적인 브랜드로 떠오른 국내 최대 기타회사 콜트/콜텍.
그 기적과 같은 성장 뒤엔 지문이 닳도록 기타를 문지르고 다듬던 사람 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타회사의 사장은 한국에서 120번째 부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창문 하나 없는 열악한 작업 환경 속에서 오직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노동자들에게 돌아온 것은 바로 일방적인 정리해고였습니다.

문화연대를 비롯하여 콜트콜텍 노동자들의 상황을 접하게 된 수많은 문화예술인들은 지난 2008년부터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의 사연을 사회적으로 알리고, 음악과 예술을 통해 정당한 노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300여 팀이 넘는 밴드가 지지 공연을 했고, 등 세계적인 음악인들과 공동행동, 지지공연 등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콜트콜텍 자본은 세계적인 기타 장인인 이들의 복직을 아직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에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은 이제 직접 밴드가 되어 사회적 소통과 연대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밴드 <기타이야기>, 그들이 온다~”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은 문화예술인들과의 교류와 연대를 통해 지난 4년간 수많은 경험과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콜트콜텍 노동자들의 감수성이 변하고, 함께하는 문화예술인들의 경험이 축적되면서 비로소 이번 밴드 만들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노동자들>의 지난 4년간의 공동활동의 연속선상에 있습니다. 단순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구체적인 프로그램, 시스템, 네트워크 등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300여 팀에 이르는 뮤지션은 물론이고 문화기획자, 문학, 미술, 사진, 공연예술, 디자인, 시민운동가 등이 지난 4년간 일상적인 공동 활동을 만들어 왔고, 이들 모두가 이번 프로젝트의 멘토, 튜터, 재능기부자, 자원활동가 등으로 함께할 것입니다.

밴드<기타이야기>프로젝트는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해고노동자들이 스스로 기타밴드가 되어가는 과정형(build up) 소셜 프로젝트입니다. 시민, 문화예술인 등의 참여를 통해 밴드가 만들어지는 연습 과정, 거리 공연, 콘서트 등을 스마트폰 초단편다큐멘터리, 사진 등으로 기록하고, 각종 SNS 및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해갈 것입니다.

 


밴드 <기타이야기>는 11월 18일 결성되었습니다. 두 번의 전체 연습이 진행되었고, 밴드 멤버들은 농성장에서 부지런히 “기타 코드”를 외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다들 좋은가 봅니다. 평생 창문 하나 없는 공장에서 만들기만 했던, 고통스런 노동에 불과했던 기타에서 자신의 소리가 나오는 것이 말입니다. 서로의 엉성한 자세를 보면서, 처음이지만 가끔 그럴싸한 소리가 나기라도 하면… “키득 키득” 웃음꽃이 퍼져 나갑니다.

참 수줍어들 합니다. 두 번의 연습에서 대략적인 밴드의 포지션을 잡았습니다. 노래를 불러보고, 자신의 관심을 이야기하며 팀 구성을 했는데… 참… 어찌나 수줍어하던지. 집회를 하고 농성을  하고 투쟁을 외치던 그 “이글거리던” 눈빛은 어디로 갔는지, 기타강습소에 처음 찾아 온 수줍은 청소년들 같아 좋았습니다.

변하고 있습니다. 밴드 프로젝트가 벌써 멤버들의 일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밴드가 구성되었으니 연습도 중요하지만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고민 또 고민들입니다. 인터넷을 할 줄 모르던 재춘씨는 메일 쓰는 법을 배우고 있고, 경봉씨는 동료들의 도움으로 페이스북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제법 뉴미디어에 강한 인근씨는 멤버들의 교육을 위해 분주하네요. 앞으로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변화하겠지요. 함께 하는 것, 즐겁게 함께 하는 것, 음악과 함께 하는 것이 밴드 <기타이야기>를 성장시켜줄 것입니다.

 

우리는 “음악의 힘”을 믿습니다.
음악은 결코 듣는 순간에 멈추지 않습니다. 음악은 마음을, 사람을,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음악을 통한 사회적 연대입니다.

우리에게는 또 하나의 믿음이 있습니다.
바로 밴드 프로젝트를 통해서 음악의 힘이 우리 기타노동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조금 더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지금까지 단 2번의 연습이었지만, 그 무한한 가능성과 만났습니다.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면 밴드 <기타이야기>에 더 많은 희망이 전달될 것입니다. 음악의 힘을 함께 느끼고 싶습니다.

 

리워드

기부금액 보답 인원
5,000원 고맙습니다. 감사인사로 대신합니다.  제한없음
10,000원 고맙습니다.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공식 블로그 등에 후원을 명시하겠습니다.노래가 담긴 파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제한없음
30,000원 고맙습니다. 후원 명시.
노래가 담긴 파일을 보내드리고, 2월 29일 저녁 7시 30분, 홍대앞 클럽빵에서 진행되는 <수요문화제>에 초대합니다.
 제한없음
50,000원 고맙습니다. 후원 명시.
노래가 담긴 파일을 보내드리고, 2월 29일 저녁 7시 30분, 홍대앞 클럽 빵에서 진행되는<수요문화제>에 동반 1인까지 초대합니다.
 제한없음
100,000원 고맙습니다. 후원 명시.
노래가 담긴 파일을 보내드리고, 2월 29일 저녁 7시 30분, 홍대앞 클럽 빵에서 진행되는 <수요문화제> 동반 1인까지 초대합니다. 콜트콜텍 기념 티셔츠를 발송해 드립니다.
제한없음
500,000원이상 고맙습니다. 후원 명시.
노래가 담긴 파일을 보내드리고, 2월 29일 저녁 7시 30분, 홍대앞 클럽 빵에서 진행되는 <수요문화제> 동반 1인까지 초대합니다. 콜트콜텍 기념 티셔츠를 발송해 드립니다.
찾아가는 콘서트 진행합니다.
제한없음


프로젝트 집행계획

용도 산출 금액(원)
밴드 교육 지원- 악기 강습 강사료 5만원*2명(강사)*30회 3,000,000
밴드 홍보스티커 제작 스티커 100원*10,000개 1,000,000
밴드 홍보리플렛 제작 리플렛 500원*2,000개  1,000,000
수수료 목표금액의 8% 400,000
합계 5,400,000

 

 지난 활동

2008년 12월 9일부터 14일. 콜트콜텍 기타노동자들을 위한 1주일간의 콘서트 : 당신에게 삶의 노래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2009년 8월 29일부터 30일 <콜트콜텍 기타 만드는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2009 썸머 모던락 페스티벌”>
2009년 1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와 함께 하는 <수요문화제>
2009년 및 2010년.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와 문화노동자들에 대한 다큐멘터리 <기타이야기>(2009년), <꿈의 공장>(2010)/ <꿈의 공장>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펀드 배급지원상 수상
2009년 1월부터 현재까지.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을 위한 국제연대 선언/국내 뮤지션 300여개 팀, 세계적인 뮤지션 <RATM (Rage Against Machine)>, <One day as a lion>, Boots Riley(<Coup>), Phoenix Benjamin, Wayne Kramer(<MC5>), <Ozomatli> 등 참가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노동자들

<콜트콜텍 위장폐업철회 및 노동권쟁취를 위한 문화제> 2008년 10월 21일
<콜트콜텍 기타노동자들을 위한 1주일간의 콘서트>2008년 12월 9일부터 14일
세계 3대 악기박랍회 원정투쟁 및 국제연대 콘서트 진행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와 문화노동자들에 대한 다큐멘터리 제작 및 상영
<꿈의 공장> 연출 김성균, 제작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와 함께 하는 문화노동자들, 배급 시네마 달, 2010 –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펀드 배급지원작 수상


프로젝트 담당자 : 이원재
트위터 : @moleact
이메일 :
moleact@gmail.com
홈페이지 : http://cortaction.tistory.com



<개미스폰서> 가난한 사람은 있어도 가난한 책장은 없도록 만들겠습니다.


아름다운재단에서 신규기획사업으로 진행중인 소셜펀딩 개미스폰서

소셜펀딩이라는 이름처럼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입소문입니다.
현재 소셜펀딩 개미스폰서 베타테스트에서는 시사인 고재열기자님의 기적의 책꽂이 시즌 2의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북콘서트의 진행비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트위터에서 시작된 작은 아이디어가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된 기적의 책꽂이는 사람과 책이 함께 어우러지며
그동안 많은 기적같은 이야기를 만들어왔습니다.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는 이렇게 누구나 프로젝트에 대한 공감을 얻어내고 모금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기적의 책꽂이는 현재 모금 시작 5일만에 81%의 모금 진행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100%달성을 위해서 달려보아요~ 같이!! 


  

기적의 책꽂이 ‘북콘서트’


책은 한 번 읽고 책꽂이에 마냥 꽂아두는 것?
먼지가 풀풀 쌓인 채로 언젠가는 한번 읽겠지…하고 묵혀놓을 생각이신가요?
여러분에게 별 쓸모가 없는 책이 누군가에게 보물이 됩니다.

‘기적의 책꽂이’는 단순히 책을 기증하고 기증받는 구조가 아닙니다.
책꽂이에 꽂혀 먼지만 쌓여가던 자신의 책과 소통하자는 것이 1차 목표이고, 책을 통해 만난 사람들끼리 서로 어우러지고 소통하게 하는 것이 2차 목표입니다.

 

책을 기부하는 사람, 받는 사람, 책을 나누기 위한 자원봉사자, 그리고 책을 쓴 작가까지…
‘기적의 책꽂이’와 함께하는 모두가 한자리에서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나눔과 만남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북콘서트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12월 20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북콘서
트는 입장료 대신 책을 기부받습니다.

무대를 책장으로 꾸며서 관객들이 입장할 때 직접 책을 꽂고, 책을 기증받는 곳에서는 북콘서트가 끝날 때 필요한 책을 뽑아 가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연 기획자로 유명한 탁현민 교수가 북콘서트를  직접 기획 연출하고 배우 김규리(김민선)씨가 사회를 보며 방송인 김제동, 시사인 주진우 기자, 도가니의 작가 공지영, 지누션의 션 등 유명인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북콘서트를 통해 책을 기부하고 입장하는 사람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의 즐거움’을 책이  필요한 곳에서는 ‘책을 선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북콘서트가 열릴 마포아트홀 781석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최소 3권의 책만 가져오시더라도 2,000권 이상의 책을 기부받게 되고, 한 곳당 500권씩 나눌 경우 4곳의 책장을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





북콘서트 진행 비용 모금에 함께 해 주세요!

북콘서트 공연의 기획, 유명 작가들의 참여는 재능 기부로 진행됩니다.
공연에 참석해 주시는 분들은 가져오시는 책들로 책장을 채워주시게 됩니다.

여러분은 북콘서트를 위한 나머지를 함께 채워주세요!

북콘서트가 열리기 위해서는 공연장의 대관료와 진행을 위해 필요한 각종 장비 대여, 행사를 알리기 위한 팜플렛과 포스터, 배너 등의 제작비용이 필요합니다. 이번 모금을 통해 북콘서트 비용을 함께 모으고 기적의 책꽂이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북콘서트 일정

12월 20일 마포 아트센터 북콘서트 개최 / 오후 7시 30분
• 기획 : 탁현민(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 전문공연 기획자)
• 사회 : 배우 김규리(김민선)
• 게스트 : 방송인 김제동, 작가 공지영, 기자  주진우, 가수 션(지누션) 등 참석 예정
• 프로그램 : 책 꽂기, 작은 음악회, 기적의 낭동, 함께 어우르기, 책 풀기 예정


기적의 책꽂이 소개

가난한 사람은 있어도 가난한 책장은 없도록 만들겠습니다.

책꽂이에 꽂힌 채 더 이상 읽히지 않는 책,
나에겐 이젠 별 소용없지만 다른 사람에겐 소중히 읽을 책들을 기증하는 ‘기적의 책꽂이’ 책이 필요한 산간벽지의 학교, 어린이집, 노인정 같은 곳에서 빈 책장 사진을 ‘기적의 책꽂이’ 트위터에 올리고 주소와 연락처를 남기면 기증받은 책을 보내드리고 책을 받으신 분은 책이 채워지는 모습과 그 책을 읽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기적의 책꽂이 아이디어가 등장한 것은 올해 초 트위터에서 였습니다. 자신이 가진 책을 의미 있게 나누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책을 모아 보관할 곳과 기증받을 책의 착불 택배 비용이 만만치 않았고 책을 꽂을 책꽂이 등 여러가지 필요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올해 6월 서울의 한 안과가 기증받을 책을 모아둘 ‘정거장’이 될 공간 대여와 택배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후 트위터와 페이스 북에 기적의 책꽂이 모임이 만들어졌습니다.

6월 23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고재열 기자가 근무하는 시사인이 기적의 책꽂이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되기 위한 허브 역할과 SNS 홍보를 맡게 되었고 이후 곳곳에서 책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접수 받게 되었습니다.

 http://youtu.be/GX1Pe6NZLKA

‘만 권의 기적’을 목표로 했던 ‘기적의 책꽂이 시즌1’은 6월24일~9월2일 두 달 동안 3만5천권의 책을 모았고 시즌1 기간 동안 총 23곳에 2만5천권의 책을 보내드렸습니다. 나머지 만 권의 책은 시즌 2에 모은 책과 함께 필요한 곳에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10월17일부터 시작된 시즌 2에서는 단순한 책 기증과 배분 외에 책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북투어, 북콘서트 등 여러 자원봉사 모형과 프로젝트들을 준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워드

*리워드 중 북콘서트 초청은  200명 한정이며, 1인 1티켓이 원칙입니다.

기부금액 리워드
1만원 이하 고맙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기부해 주신 소중한 당신의 이름을 북콘서트 영상 엔딩크레딧에 올려드립니다.
1만원 이상~3만원 이하 고맙습니다!
상기 리워드 + 북콘서트에 1분 초대하도록 하겠습니다.
3만원 이상~10만원 이하 고맙습니다!
상기리워드 + 북콘서트 당일 정통시사주간지 시사IN 을 1부 이상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만원 이상~100만원 이하 고맙습니다!
상기리워드 + 북콘서트에 참가하시는 작가의 사인본 1권을 드립니다.
1,000,000 이상 고맙습니다!
상기 리워드 + 전국에 설치되는 기적의 책꽂이 중 하나에 소중한 당신의 이름을 새겨드립니다.



북콘서트 프로젝트 예산

용    도 금 액(원)
대 관 료       2,000,000
음향, 조명시설, 악기대여       2,000,000
출연자 선물       1,000,000
팜플렛, 배너 , 초청장, 포스터 등 기타 제작물       2,000,000
운 영 비          560,000
합     계       7,560,000

 

기적의 책꽂이 지난 활동

   2011년 6월 23일              기적의 책꽂이 오프라인 모임 시작
   2011년 여름(시즌1)           매주 목요일 기적의 책꽂이 책나누는 날 모임 개최
   2011년 여름(시즌1)           김제동씨 ‘기적의 책꽂이’ 책꽂이 값 1천만원 기부
   2011년 6월~9월 두달         책 3만5천권 기증받음
   2011년 9월 3일~4일          시즌1 총 23곳 2만5천권 배송
   2011년 10월17일              가을 시즌 2 시작
   2011년 11월26일~27일      북투어(전남 경남 지역 4곳) 통해 책 5천권 전달

카    페 : cafe.daum.net/bookgive1004
트위터 : @bookgive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BOOKGIVE

 모금 종료되었습니다.  

<개미스폰서> 그 해, 따뜻한 서울역의 겨울


프리메드!
순회진료용 순회진료용 '프리메드 버스' 외벽에 기업광고를 부착하여, 1㎞를 주행할 때마다 1만원씩 적립되는 기발한 방식을 채택한 그 놀라운 프리메드입니다. 사회적기업과 NPO관계자들에게는 너무도 이슈가 되었던 프리메드가 소셜펀딩 개미스폰서에서 프로젝트 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진료하지 않을 때의 버스주차비와 기사님 인건비 등의 재정적 부담으로 더이상 무료진료버스를 운영하지 못하게 되셨다고 합니다만, 꾸준히 토요무료진료소는 운영중에 있습니다. 노숙인분들과 쪽방촌 어르신들에게는 겨울철에 의료서비스가 더욱 절실하지요. 
프리메드 진료소 환자의 대부분이 앓고 있는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은 추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체온을 1℃올릴 수 있는 모자, 체온을 2~3℃이상 올릴 수 있는 담요를 구입하는데 사용하고자 하니 모금에 함께 해 주세요!


그 해, 따뜻한 서울역의 겨울


“오늘
날씨 정말 춥네. 이렇게 추워지는데 서울역 어르신들 걱정 된다.”
한 겨울, 프리메드의 무료진료소가 열리는 서울역. 저희는 두꺼운 외투와 담요까지 두르고도 칼바람에 손발이 꽁꽁 얼어버리는 그곳을 ‘시베리아 진료소’라고 부릅니다. 일주일에 한번, 겨우 3시간 남짓한 진료소조차 견디기 힘들만큼 추운 겨울에 우리보다 얇은 옷차림으로 진료소에 앉아계시는 노숙인들과 쪽방촌 어르신들을 볼 때면 다음 주까지 또 어떻게 지내실지 겨울 내내 늘 걱정이 됩니다.

“많이 추우시죠?” 하고 여쭤보면 “이제는 익숙해질 때도 됐는데, 그래도 항상 춥지.” “밤에는 너무 추워서 잠을 못자.” 길에서 주무시는 노숙인분들은 물론이고, 쪽방촌 어르신들도 두꺼운 이불 한 채 제대로 없어서 체온만으로 버티는 날이 많습니다. 저희가 해드릴 수 있는 건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도와드리는 것이 아니라 이 추위로 인해 편찮은 것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약을 처방해드리는 것뿐이라 항상 마음이 아픕니다.

 

 

사실 프리메드 진료소 환자의 대부분이 앓고 있는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은 추위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열 손실을 줄이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면 동상에 걸리기 쉽고 혈압이 더욱 높아져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뇌졸중 등 심각한 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어 관절염이 심해지기도 하고, 그 외에도 추운 날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서 각종 감염질병과 저체온증에 의한 사망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작게는 감기부터 크게는 죽음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들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추위를 막아서 조금이라도 예방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모자는 체온을 1℃ 정도 높일 수 있고 뇌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방한용품입니다. 또 담요는 체온을 2~3℃ 이상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노숙인들과 쪽방촌 주민에게 올 겨울 가장 따뜻한 힘이 되어주세요. 프리메드와 함께 그분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켜주세요.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http://youtu.be/a0hzZhWGDsk

 <동영상 보기>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모두가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을 꿈꾼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우리 사회 의료사각지대의 빈틈을 메우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는 대학생 의료봉사단체 프리메드 입니다. 프리메드는 의학, 치의학, 약학, 간호학 등의 보건의료관련 전공 대학생 뿐만 아니라 경영학, 미술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뜻을 모아 보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프리메드가 진행하고 있는 활동 중, 앞서 이야기로 전해드린 ‘프리메드 무료진료소’ 는 매주 토요일 저녁 서울역에서 노숙인, 쪽방촌 거주민을 대상으로 내과진료를 비롯하여 상처소독 등의 간단한 처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숙인 다시서기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노숙인들이 자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쪽방촌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 등을 실시하고, 그 분들의 환경을 일반에 알림으로써 다시 한번 그 분들이 따뜻한 우리 이웃사회에 편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프리메드 대학생들의 뜨거운 나눔 실천을 지켜봐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프로젝트의 목적

지난 3년 간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한 진료 및 생활환경개선 등의 활동을 통해, 겨울철 추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계절성 질환이나 심하게는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망 등의 위험에 대상자들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생활환경 특성 상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이러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그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 용품을 나누어드리고자 합니다.


◆ 프로젝트 관련 일정

모금된 금액을 바탕으로 2012년 1, 2월 추운 겨울 기간 동안 저희 진료소에 내원하시는 노숙인, 쪽방촌 거주민 분들께 담요 등을 나누어 드릴 계획입니다.
• 2012년 1월 4일 : 모금 마감
• 2012년 1월 5일 : 방한 용품(털모자, 담요 각 200개) 구입
• 2012년 1월 7일 ~ 1월 14일 : 토요일 프리메드 진료소와 서울역 노숙인 보호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방한용품 배부
• 2012년 1월 20일 : 활동결과보고

 

리워드

기부금액 리워드 인원
5,000원 감사합니다. 저희 활동 사진이 수록되고, 프리메드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한 2012’ 프리메드 달력을 드립니다. 제한 없음
10,000원 감사합니다. 저희 활동 사진이 수록되고, 프리메드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한 2012’ 프리메드 달력을 드립니다. 제한 없음
30,000원 이상 감사합니다. 저희 활동사진이 수록되고, 프리메드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한 2012’ 프리메드 달력을 드립니다. 또한 2012년 상반기에 있을 ‘프리메드 후원의 밤’ 행사 초대권을 드립니다. 20명

 

프로젝트 집행계획

용도 산출 금액(원)
털모자 구입비 1950 * 150 292,500
담요 구입비 6000 * 150 900,000
운영비 1192500 * 0.08 95,400
총계 1,287,900

 

◆ 프리메드 활동


  2008’ 희망제작소 ‘사회적기업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
  2009 ~ 2010’ 을지로입구역 무료 진료소, 이동 버스 진료소 운영
  2010 ~ 현재’ 서울역 무료 진료소, 저소득층 아동 보건교육 프로그램 운영
  2011’ 서울시 ‘1004 지역사회봉사단’ 위촉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2011’ 전국자원봉사대축제 대상 수상 (전국자원봉사중앙회, 중앙일보)

 

이메일 : freemed@freemed.or.kr
홈페이지 : http://www.freemed.or.kr

우린 놀지 않았다.


요즘 간간히 듣는 말.

크라우드 펀딩 어떻게 됐어?   하긴 해요?   언제 오픈해요?

뭔가 소문은 무성한데, 블로그에도 글은 계속 올라오는데

실체는 보이지 않으니 궁금한 것이 당연지사.

 

                                                           <kt 광고의 한 장면>

이 백조 있지? 백조. (날개 짓하며) 백조가 아주 물 위에선 폼나고 우아하게 떠 있지?
근데 너 물 속은 어떤 줄 알아? (손으로 발장구 흉내를 내며) **게 헤엄치고 있어. 산다는 게 그런 거다. 

                                                                                                          - 영화 <넘버 3> 中



필요한 문서들을 버전별로 작성하고 수정하고,
모였다 헤쳤다 회의를 하고,
오픈하기 전, 조금 더 살펴봐야 할게 뭔지
어떻게 해야 프로젝트를 제안할 사람들과 기부자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지
조언을 구하고,
더 좋은 아이템을 찾기 위해
무작정 만나달라 요청하고, 전화를 걸고
html, php, erp, fms 알쏭달쏭 용어들도 어느새 친숙해지고...

남들보기에 기획사업 부서의 일상이 평화롭고 잔잔해 보이지만
물속에서 힘차게 발장구 치는 백조처럼
기획사업도 하나하나 차곡차곡 열심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단지, 돌다리를 두드려보며 가느라
조금 느리게 가고 있을 뿐입니다.

놀지 않고 있습니다. 놀지 않을 것입니다.
크라우드 펀딩 오픈 합니다. 곧!

정말로 커밍 쑨~


p.s 아름다운재단 크라우드 펀딩의 개요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
    
     반짝이는 아이템도 절찬리 접수 중~

 
냐옹이 삼촌 기획홍보국정세화 간사
B형이라 의심받는 O형.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아름다운재단에 전격입사했으나 '니가 그런 일을?!'이라며 의심하는 주변인 다수. 기획홍보국에서 신규기획사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궁금하다 2] 크라우드펀딩 참여하기



쨔잔~~
[그것이 궁금하다 1]을 쓰고 근 한 달만에 2탄을 씁니다.
혹 2탄을 기다리던 분들이 계셨다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ㅜ_ㅜ
크라우드펀딩 기획이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미팅도 많아지고, 회의도 많아지고, 서류작업도 많아지고...
어찌됐던 변명...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죠~
텀블벅에서 저는 <동갑내기 부부와 함께 떠나는 자전거 세계 여행>프로젝트에 동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얼마를 낼까 고민하다가 리워드를 살펴봅니다.
 
**리워드란 프로젝트를 올리신 분이 돈을 모아주시는 분들께 보답의 의미로 주는 선물의 개념인데
출판프로젝트라면 책을 준다던가, 온라인으로 볼 수 있게 파일로 준다던가, thanks to란에 이름을 넣어주기도 하고,
책 속에 나오는 인물의 이름으로 후원자의 이름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어요.
앨범발매프로젝트라면 기부자만을 위한 특별콘서트를 해 주기도 하고, 앨범이 정식으로 발매되기 전에
먼저 음악파일을 보내주기도 하고, CD를 보내줄 수도 있구요.
제안자의 아이디어에 따라서 무궁무진하게 만들어낼 수 있겠죠? 다만,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아요.




이 프로젝트의 제안자인 이대장님은 5,000원부터 500,000원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금액과 리워드를 설정해주셨네요.
특별히 아바타프로젝트라고 해서, 세계여행을 하는 도중에 후원자들이 원하는 지역을 대신 방문하고,
친구들에게 안부를 전해주는 리워드도 있네요. 
저는 리워드와 제 재정상태를 고려하여 5,000원만 참여하려고 합니다.

그럼 이제 금액을 약정하기로 하고 제 결제정보를 넣습니다. 텀블벅은 '선약정 후결제 방식'이라서 실제로 지금 당장 
제 카드나 계좌에서 5,000원이 바로 나가는 것이 아니구요. 프로젝트가 목표금액만큼 모두 모이면 그 때 프로젝트가 
성공했다고 보고 그제서야 제 지갑에서 약정한 금액이 빠져나갑니다. 

아쉽게도 <동갑내기...>프로젝트는 9월 12일이 프로젝트 마감일이었는데 목표금액의 37%만 모금이 되어서 
성사되지 못했네요. 제가 약정한 기부금도 출금되지 않았구요. 

이렇게 크라우드펀딩에서는 프로젝트를 제안한 사람과 후원하는 사람이 모금액과 리워드, 댓글, SNS홍보 등 
쌍방향의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제안한 사람은 어떻게든 프로젝트에 많은 후원자들이 몰릴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잘 보여주고 설득하고, 매력적인 리워드를 제공하고
,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사람들은 후원이라는 행동, 
그리고 댓글을 통해 응원 또는 질의하는 행동으로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또 본인의 후원사실을 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알리고 더 많은 이들이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거죠. 
   

크라우드펀딩을 더 잘 이해하고 싶다면, 무엇보다도 참여해 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큰 금액으로 참여하지 않으셔도 되고,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끝까지 보실 수 있기 때문에
재미와 참여의식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크라우드펀딩이 뭔지 잘 아셨다면, 이제 재단의 크라우드펀딩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실 겁니다.
3편에서 이어집니다. Comming soon~!




 
백설엄마 기획홍보국김향미 간사
명랑동화 속의 세상을 꿈꿉니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라면 어쩌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신규기획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가을 하늘은 높고 서류는 쌓여간다


     현재의 정신상태를 반영하고 있는 듯한 말그대로 '정신없는' 내 자리.
서류를 포함해 생존에 필요한 각종 용품이 뒤섞여있다.
보이지 않는 곳은 훨씬 더 산만,,,,,,


모든 사업의 시작과 끝은
서류로 시작해 서류로 마무리.

크라우드 펀딩 기획, 정책, 컨텐츠, 아이템 쓰고 정리해야 할 것 투성이.
쓰고 고치고 폐기하고 다시쓰고 수정하고 살 붙이고, 정리하고
무한 반복 중.

다 썼다 생각하고 읽어보면 빠진 구석 투성이. 우왕.... 'ㅁ'
(예전에 논문도 그랬었지. 심사 통과하고 읽어보니 헛점투성이...
측은지심으로 허접한 논문 통과시켜주신 교수님께 무한 감사를!! )

가을 하늘은 높아만 가고
책상 위엔 점점 나도 헷갈리는 서류가 쌓이고
컴퓨터엔 (수정), (수정_1), (수정_2) 파일명 시리즈가 차곡차곡 늘어가는구나.
            
 
냐옹이 삼촌 기획홍보국정세화 간사
B형이라 의심받는 O형.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아름다운재단에 전격입사했으나 '니가 그런 일을?!'이라며 의심하는 주변인 다수. 기획홍보국에서 신규기획사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궁금하다1] 클라우드펀딩? 아니죠~ 크라우드 펀딩이죠!


명칭부터 정확하게 부르자!
제가 천재라고 칭해도 손색없을 아이디어 반짝하고, 아는 것도 많으신 우리 서경원 국장님~
(네이버에 '아름다운재단, 서경원'이라고 검색하면 많은 자료가 뜨지요..하핫^o^)
그런데 그런 국장님이 실수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신규기획사업이 아시다시피 공익계의 크라우드펀딩을 런칭하는 것인데 우리 국장님은 기획 초창기부터 
클라우드펀딩과 크라우드펀딩이라는 두 단어를 같이 쓰십니다. 
클라우드? 크라우드? 받침 하나 차이인데 아시다시피 다른 뜻이지요~ 

까칠한 '냐옹이삼촌' 세화간사님이 이미 지적질 한번 하셨지요. 
"장님, 클라우드가 아니라 크라우드예요. Cloud는 구름이라는 뜻이고, Crowd는 군중이라는 뜻이예요." 
국장님이 그 뜻을 헷갈리시는 거겠어요. 설마... 아마도 [L]과 [R]발음 때문이지 싶네요. 

크라우드 펀딩, 들어는 봤는데 뭔지 잘 모르겠다?

크라우드펀딩에 대해서 들어는 봤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다. 뭐 새로운 게 나온 것 같은데 어려운 것 같아서
별로 알고 싶지 않다, 이제 나는 나이가 먹어서 그런 거 모르고 살아도 된다 하는 분들 등에게
크라우드펀딩을 안내해 드리고 또 참여를 독려하고 싶어요. 
크라우드펀딩은 우리에게 아주 생소한 개념도 아니고 알고 보면 사실 우리가 예전부터 해 왔고, 지금도 하고 있는 것들이거든요. 
다만 현대적인 모습을 갖추고 새로운 이름표를 달고 온 것이라고 하면 될까요??
  
저요? 저라고 뭘 잘 알고 더 알겠습니까마는 다행히도 100이면 100, 모든 크라우드펀딩사이트는 엄청 쉽고 이용이 편하게
만들어져 있어요. 그게 바로 크라우드펀딩이 추구하는 바이기도 하구요.  
저는 텀블벅을 예로 안내해드리려고 해요.  텀블벅 바로 가기
텀블벅은 대학생 2분이 만든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데, 세련된 디자인과 컨텐츠, 사용자 편의,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
선약정 후결제 방식 등 저희가 모델로 삼고 싶은 곳이랍니다.


크라우드 펀딩, 펀딩을 받을 것인가 펀딩할 것인가  

주제에 맞는 프로젝트만 가지고 있다면 개인이라도 프로젝트를 올려서 펀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텀블벅은 문화예술기반의 프로젝트를 지향하고 있으므로 공연, 출판, 앨범제작 등의 프로젝트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출처 : 텀블벅 홈페이지 내 현재 진행중인 '동갑내기 부부와 함께 떠나는 자전거 세계 여행'프로젝트>

프로젝트 제안자인 '이대장' 부부가 직접 프로젝트 소개 영상을 만들어서 올리고 목표금액과 목표시점을 정합니다.
프로젝트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그래서 영상이나 사진, 그림 등은 이목을 끌 수 있도록
최대한 흥미롭게, 그리고 프로젝트 성격을 잘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대장 부부는 실제 2005년 후 계속 아프리카, 동남아, 호주와 뉴질랜드 등지를 자전거여행하고 있으며,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편집하여 올려주셨네요. 전 이 부부의 남다른 결혼생활 모습이 참 흥미롭고 부럽네요. ㅎㅎ
이대장 부부를 응원해 주고 싶어서 펀딩하기로 결심~!!

저는 얼마를 펀딩했을까요? 펀딩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궁금하다면 다음 포스트를 기다려 주세요. 
I'll be back~!!!!!  
 
백설엄마 기획홍보국김향미 간사
명랑동화 속의 세상을 꿈꿉니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라면 어쩌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신규기획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두근두근, 신규기획사업의 새싹 틔우기!

 


 

재단 마당 한 켠에 이렇게 예쁜 꽃이 피어 있습니다. 

시멘트로 온통 덮여있는 마당에 살짝 금이 간 곳이 있었나 봅니다. 
'애기똥풀'이라는 동화책을 본 적이 있어서 혹시나 해서 검색해보니 맞네요. 저의 눈썰미에 잠깐 으슥~^^ 





꽃잎색깔이 아기 황금똥색이라고 애기똥풀인가? 라고 추측해 보았건만 검색결과
저 줄기를 꺽으면 노랗고 끈적끈적한 액이 나오는데 그게 애기똥같다고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이름도 예쁘네요. 애기들은 똥도 이쁘잖아요. ^o^ 






재단 입구에는 이렇게 강아지풀이며 이름모를 풀도 한무더기 있습니다. 
저기 하수도 뚜껑?으로 추정되는 철뚜껑 옆으로도 풀이 나 있네요.
음... 사실 산발한 머리같아서 아름답지는 않지만요.
저 가끔 저기다가 먹다가 남은 물도 뿌려주곤 해요. 강아지풀 꺽어서 책상 위에도 꽂아두구요. 





조금 부끄럽지만,작년까지만 해도 예쁜 꽃들이 심겨져있던 2층 테라스쪽 화분들도 모두 풀들이 자리잡았네요. 
데크가 깔려있던 테라스 바닥에 물이 세는 바람에 방수페인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녹색으로 뒤덮이며 운치가 사라져버린 곳입니다. 
그나마 저 화분들이 비어져있지 않고 저렇게 키도 비슷비슷하고 바닥색깔과도 잘 어우러지는 풀들이 자라줘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 것 같아요.^^;;; 


동물들의 배설물에 섞여서, 바람에 날려서, 사람에게 묻어서 아주 조금의 흙만 있으면 자라나는 ... 
오랜 장마에 화분들의 꽃이 지고 잎이 누렇게 변할 때도 이 풀들은 누렇게 처지기는 커녕 꺾이기는 커녕
이파리에 빗물이 탱글탱글 맺혀서 싱싱함을 자랑합니다. 
가을이 되면 말라서 겨울이면 흔적도 없는 것 같지만 이듬해 봄이면 또 무성함을 자랑합니다. 
신기하지요... 


열매의 모양이 개의 그것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붙여진 개불알풀,
풀모양이 강아지꼬리같다고 해서 이름붙여진 강아지풀,
달이 있을 때 핀다고 해서 이름붙여진 달맞이풀,
농민들의 피를 말린다고 해서 이름붙여진 등...


들의 이름이 하나같이 재미있고 독특하고 정감이 있어요. 
풀이라는 것이 서민들의 삶과 같이 했기에 그러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매일매일 논밭에 나가 풀을 뽑아줘야 했을 거고, 가축들 줄 만한 풀을 지게에 한가득 지고 날랐어야 했을 거고 
먹을 만한 풀들은 이래저래 양념을 바꿔가며 새로운 반찬도 만들어봤을 거고... 


그래서 그런지
평범한 시민들, 군중들을 이야기할 때 풀, 풀뿌리라는 용어를 씁니다.
풀뿌리모금을 지향하고 풀뿌리단체를 지원하는 아름다운재단에게도 각별한 용어이지요.
재단에서 새로운 캠페인을 기획할 때, 그리고 새로운 기부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늘 염두하는 것은 풀뿌리모금을 통해 풀뿌리단체를 지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시민들에게 풀뿌리단체의 사업을 잘 보여주고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냐가 늘 관건이었지요. 


신규기획사업의 고민의 출발점도 그것이었습니다. 짧은 영어실력으로 해외사이트도 들어가서 읽고 
해외단체 사례도 열심히 검색하고 상반기를 고민하며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고민의 결과를 만들어나가려고 합니다.   
'킥스타터' '인디고고' '텀블벅' '업스타트' 등등 문화예술계에서는 이미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크라우드펀딩시스템
최초로 공익사업에 도입하려고 해요.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이야기는 서경원 기획홍보국장님께서 이미 3부에 걸쳐서 포스팅해주셨어요. 
 
1%나눔이 진화하고 있다_1부
1%나눔이 진화하고 있다_2부
 1%나눔이 진화하고 있다_3부
 

크라우드펀딩의 큰 구조는 지금 현재의 1%기부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프로젝트제안자가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기부자들이 프로젝트에 십시일반 프로젝트기금을 기부하고 
목표금액에 도달하면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실행 결과를 기부자들에게 보고하죠. 
그러나 크라우드펀딩과 기존 1%기부 사이에 아주 작은 차이같지만 다른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점은 분명 있습니다.
기부자들이 기부해 준 것에 대한 감사 및 보상의 의미로 제공하는 리워드방식(킥스타터의 최고 모금사례인 틱톡과 루나틱 개발 프로젝트의 경우 틱톡 제품과 루나틱 제품을 리워드로 지급), 기부금이 다 모이지 않으면 그 프로젝트는 실행되지 않을 뿐더러 목표액에 못 미친 모금액은 기부자들의 지갑에서도 빠져나가지 않고, 고로 프로젝트제안자에게도 전달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원하는 그것, 바로 프로젝트제안자와 기부자가 SNS를 통해서 또한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내의
게시판을 통해서 서로 소통한다는 것입니다.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서 불게 된 소셜의 바람은 사실은 기부단체와 기부자 사이에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재단은 '직접사업'을 하는 곳이 아닙니다. 직접사업을 할 인력도 없고 지역에 사무소도 없고
또 재단의 태생이 풀뿌리단체를 지원하는 중개자역할이었기 때문이지요.
기부자님들이 아름다운재단의 기금에 기부해 주시면, 저희는 그 기금으로 지역단체들에게 공모배분을 하고
그렇게 배분이 완료되면 그 결과를 기부자님들께 보고서로, 웹으로, 나눔가계부로 보여드렸습니다.
크라우드펀딩시스템 안에서는 풀뿌리단체들이 사업들을 기부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기부자들은 
기부금을 잘 사용할 단체들에게 직접 기부할 수 있고, 또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들과 사업의 결과까지 
볼 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내 기부금에 대한 권리를 가지는 것이죠. 
또한 단체들은 재단의 배분사업시기에 맞추지 않고 상시적으로 프로젝트를 올릴 수 있고, 모금의 성공과 실패를 
통해 프로젝트를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단체들 또한 기부자와 소통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겠구요.  


결과물이 뚜렷하고 서비스가 다양한 문화예술계와는 또 다른 시민사회단체들이 크라우드펀딩에 어떻게 적응하고
또 재단은 어떻게 안내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계속 고민해야 할 부분입니다.
무엇보다 단체들의 참여, 기부자들의 이해가 관건이고 우리 사업의 목표입니다. 


재단 마당의 풀을 바라보니 또 작은 싹이 돋았습니다. 
재단도 신규기획사업으로 새 싹을 돋우려고 합니다. 
앞으로의 일들에 무한한 책임감 반, 두근두근 기대감 반입니다.   


 



 
백설엄마 기획홍보국김향미 간사
명랑동화 속의 세상을 꿈꿉니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라면 어쩌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신규기획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가치'에 '같이'를 더해 돈 쓰기

띵동~
월급이 입금되었다는 문자음이 경쾌하게 울린다.
그러나 반가움도 잠시 잠깐. 카드대금, 공과금, 적금 등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것들을 납부하고 남은 돈은 생활비, 각종 경조사 및 대소사에 고스란히 들어간다. 용돈으로 쓸 수 있는 돈 약간이 남는다.
어쩌다 여유자금이 조금 생기면 멀쩡하던 물건들이 때를 맞춰 고장나고, 자질구레한 생필품들이 똑 떨어진다.
통장 잔고에도 질량보존의 법칙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다.
이번 달에도 월급이 통장에 스치우고 하고 싶었던 계획 중 하나를 살며시 접는다.

"부자 되세요"란 말이 한 해를 여는 덕담이 되어버리고,
중국 농부가 베이징 중심가의 아파트 한 채를 구입하려면 당나라 때부터 지금까지 월급을 1,000년 동안 한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한다는 웃지못할 기사 속 이야기가 나를 비롯한 평범한 사람들의 현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라는 고민 속에는 항상 ‘이 웬수같은 돈 ’이 전제가 되어버렸고 어느새 우리는 꿈이 아닌 돈에 맞춰 삶을 계획하며 살아가고 있다.

삼성 이건희 회장만큼 돈이 많다고 마냥 행복한 것도, 이달의 수입과 지출을 떠올리며 몇백원 차이에 마트에서 몇 번이나 물건을 들었다 놓았다 한다고 해서 팍팍하기만 한 삶은 아닌데 우리는 항상 돈에 울고 웃는다.
살면서 어차피 모으기도 하고 쓰기도 해야 할 게 돈이라면
돈에 휘둘리지 말고 합리적이고 알뜰한 소비와 더불어 이왕이면 한푼이라도 정말 멋지게 잘 쓸 수 있는 방법도 같이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내 손에서 한번 떠나가면 끝이 아닌,
내가 돈의 주인이 되고
‘가치’에 ‘같이’를 더해 생명력을 가지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그런 돈 쓰는 방법을.

                                                  <출처> 게티 이미지

아름다운재단 기획홍보국에서 새로 기획하고 있는 사업들은 바로 그러한 고민들을 담아 만들어 가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중한 기부금의 가치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모습을 잘 담아낼 수 있는 사업을 만들고 있다.

국내외 사이트를 검색하고
각종 자료를 조사하고
의견을 나누며
날마다 공부하고 고민한다.

아직은 완전하지 않지만 뼈대를 세우고 차곡차곡 살을 채워가며 그렇게 세상에 선 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기대해도 좋다.
커밍 쑨~

 
냐옹이 삼촌 기획홍보국정세화 간사
B형이라 의심받는 O형.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아름다운재단에 전격입사했으나 '니가 그런 일을?!'이라며 의심하는 주변인 다수. 기획홍보국에서 신규기획사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내 꿈? 우리 꿈!



세값 8년래 최대폭 상승...대출도 급증
세가 상승률 가계소득보다 5배 높아 



사람이 막상 자기한테 닥치는 일 아니면 잠깐동안 화두로 삼을 수는 있겠으나 
흘려듣기 마련이지요.
저한테 전세값 상승 뉴스가 그랬습니다.
결혼한지 지금 만 4년, 두 번의 이사를 하면서 그리 어렵다 느낀 적이 없으니까요. 

지금 세번째 이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세값 상승을 온몸으로 느꼈지요. 거의 2주동안 40곳이 넘는 부동산에 전화를 했고, 
15곳이 넘는 부동산에 직접 찾아갔으며, 20곳 가까운 집을 보았습니다. 

맘에 드는 집은 융자가 많고, 날짜가 안 맞고, 가격이 높고 
맘에 안 드는 집은 현실(돈은 없고, 날짜는 빠듯한 현실)을 생각하더라도 도저히 맘에 안 들고..
 

 



감기까지 걸린 18개월 딸내미를 차에 싣고 다니니 아이도 지치고, 우리도 지쳤더랬죠.
결국 맘에 드는 저렴하고 좋은 집을 찾아내서 다행이지만,
2년 후 또 반복되겠단 생각이 드네요.

남편과 저는 내집마련을 해야겠단 생각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재테크 또한 우리와 관계가 먼 일이었지요.
그러나 남편과 이야기합니다.
"우리 집... 사는 게 나을까요?


내 집 마련의 꿈
 

그러나 문득 내가 결국 다른 사람들처럼 살아야 하는가 생각이 듭니다.
왜 내 집을 마련하는 게 꿈이 되어야 할까요?
그리고 왜 내 집 마련을 하면서 편안하고 아늑한 곳을 찾기보다
몇 년 후 집값이 오를 만한 집을 찾게 될까요?


아름다운재단 사무실에서도 금리가 어디가 좋다, 어디 은행 적금이 비과세다 
어떤 펀드가 수익이 좋다 그런 이야기가 오고 갑니다. 
큰 돈이 아니어서 사실 따져보면 금리는 1~2%차이, 이자수익은 연 몇 만원 차이입니다. 



A간사 : 이렇게 단체에서 일하는 우리도 1천원 이자 더 벌려고 은행 옮기고 하는데
           기부자님들 정기기부 참여하는 거 정말 대단한 것 같애.
B간사 : 그러니까... 기부자님들 보면서 배우는 게 더 많다니까.


아름다운재단 간사이길 떠나 평범한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한달에 1~2만원의 기부금을 꼬박꼬박 내는 기부자님들이 참 감사하고 대단합니다. 
재단 간사들이야 사회문제에 관심도 많기에 이 곳에서 일하고 있고 단체활동의 가치에 동감한다지만
기부자님들은 영리회사 다니는 분도 계시고, 전문직 종사자도 계시고, 투자가 직업인 분도 계신데 
이렇게 계산 안 하고 기부하기가 어디 쉬운 일인가 생각이 듭니다.                           


A기부자 : 제가 많이는 아니고 매달 조금 기부하는 사람인데요.
B기부자 : 제가 지금 상황이 그래서 많이는 못하구요. 만원 기부약정해도 되요?


재단에 전화 주신 기부자님들이 꺼내시는 말들입니다.
금이 아닙니다.
기부자님의 전부입니다.
아름다운재단의 전부입니다. 




제 스스로에게 이야기해 봅니다.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는 것이 더 빠를 수는 있겠지만, 
내 집은 낡아질 것이고, 내 자녀들은 그 집이 아닌 더 좋은 집을 꿈꿀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를 꿈꾸는 것은 아주 더딜 수는 있겠지만  
우리 다음 세대, 그 다음다음세대까지도 
내집 마련의 걱정을 덜고 진정한 꿈을 가질 수 있는 여유를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2009년도에 아름다운재단 1%팀에서 당신의 1만원 캠페인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1만원이 아름다운재단에 기부되어 사업에 쓰여지면서 불어나는 가치를 보여주고자 한 캠페인이었습니다.
또다시 고민해 봅니다. 기부자님들에게 1만원의 가치를 어떻게 보여드릴까 하는 고민이요.
2011년도, 기획홍보국의 신규기획사업은 그러한 고민들에서 출발합니다.
과연 그 고민들을 풀어나갈 기획사업은 어떤 모습일까요?




                                                            <2009년 아름다운재단 당신의 1만원 캠페인 중>
 
 
 
백설엄마 기획홍보국김향미 간사
명랑동화 속의 세상을 꿈꿉니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라면 어쩌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신규기획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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