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펀딩개미스폰서'에 해당되는 글 43건

  1. 2011.12.13 <개미스폰서> 밴드'기타이야기'만들기 1
  2. 2011.12.12 <개미스폰서> 가난한 사람은 있어도 가난한 책장은 없도록 만들겠습니다.
  3. 2011.12.12 <개미스폰서> 그 해, 따뜻한 서울역의 겨울

<개미스폰서> 밴드'기타이야기'만들기



세계적인 브랜드 기타회사 콜트콜텍, 우리가 브랜드를 인식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 기타의 대부분이 콜트콜텍의 기타입니다.
그 곳에서 기타를 문지르고 다듬던 해고노동자들이 이제는 기타를 연주하려고 합니다.

기타를 만드는 사람들이 기타연주를 하는 게 어쩌면 당연해야 하는데
십수년간 기타를 만지시던 분들이 처음 기타를 잡고 기타코드를 외우고 있습니다.

음악을 통해 기타노동자들의 마음이 치유되고,
기타노동자들의 음악을 통해 사회적 연대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콜트콜텍 기타노동자의 밴드 <기타이야기>프로젝트에 함께 하여 주세요.
기부금은 기타강습료와 밴드 홍보물을 제작하는 데 쓰여질 것입니다.



밴드 <기타이야기> 만들기 프로젝트

 

 기타를 만들다가 해고된 후 기타리스트가 된 노동자들의 흥미진진한 밴드 이야기
“No Workers, No Music”, “No Music, No Life!!”

 

세계적인 브랜드로 떠오른 국내 최대 기타회사 콜트/콜텍.
그 기적과 같은 성장 뒤엔 지문이 닳도록 기타를 문지르고 다듬던 사람 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타회사의 사장은 한국에서 120번째 부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창문 하나 없는 열악한 작업 환경 속에서 오직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노동자들에게 돌아온 것은 바로 일방적인 정리해고였습니다.

문화연대를 비롯하여 콜트콜텍 노동자들의 상황을 접하게 된 수많은 문화예술인들은 지난 2008년부터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의 사연을 사회적으로 알리고, 음악과 예술을 통해 정당한 노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300여 팀이 넘는 밴드가 지지 공연을 했고, 등 세계적인 음악인들과 공동행동, 지지공연 등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콜트콜텍 자본은 세계적인 기타 장인인 이들의 복직을 아직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에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은 이제 직접 밴드가 되어 사회적 소통과 연대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밴드 <기타이야기>, 그들이 온다~”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은 문화예술인들과의 교류와 연대를 통해 지난 4년간 수많은 경험과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콜트콜텍 노동자들의 감수성이 변하고, 함께하는 문화예술인들의 경험이 축적되면서 비로소 이번 밴드 만들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노동자들>의 지난 4년간의 공동활동의 연속선상에 있습니다. 단순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구체적인 프로그램, 시스템, 네트워크 등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300여 팀에 이르는 뮤지션은 물론이고 문화기획자, 문학, 미술, 사진, 공연예술, 디자인, 시민운동가 등이 지난 4년간 일상적인 공동 활동을 만들어 왔고, 이들 모두가 이번 프로젝트의 멘토, 튜터, 재능기부자, 자원활동가 등으로 함께할 것입니다.

밴드<기타이야기>프로젝트는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해고노동자들이 스스로 기타밴드가 되어가는 과정형(build up) 소셜 프로젝트입니다. 시민, 문화예술인 등의 참여를 통해 밴드가 만들어지는 연습 과정, 거리 공연, 콘서트 등을 스마트폰 초단편다큐멘터리, 사진 등으로 기록하고, 각종 SNS 및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해갈 것입니다.

 


밴드 <기타이야기>는 11월 18일 결성되었습니다. 두 번의 전체 연습이 진행되었고, 밴드 멤버들은 농성장에서 부지런히 “기타 코드”를 외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다들 좋은가 봅니다. 평생 창문 하나 없는 공장에서 만들기만 했던, 고통스런 노동에 불과했던 기타에서 자신의 소리가 나오는 것이 말입니다. 서로의 엉성한 자세를 보면서, 처음이지만 가끔 그럴싸한 소리가 나기라도 하면… “키득 키득” 웃음꽃이 퍼져 나갑니다.

참 수줍어들 합니다. 두 번의 연습에서 대략적인 밴드의 포지션을 잡았습니다. 노래를 불러보고, 자신의 관심을 이야기하며 팀 구성을 했는데… 참… 어찌나 수줍어하던지. 집회를 하고 농성을  하고 투쟁을 외치던 그 “이글거리던” 눈빛은 어디로 갔는지, 기타강습소에 처음 찾아 온 수줍은 청소년들 같아 좋았습니다.

변하고 있습니다. 밴드 프로젝트가 벌써 멤버들의 일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밴드가 구성되었으니 연습도 중요하지만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고민 또 고민들입니다. 인터넷을 할 줄 모르던 재춘씨는 메일 쓰는 법을 배우고 있고, 경봉씨는 동료들의 도움으로 페이스북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제법 뉴미디어에 강한 인근씨는 멤버들의 교육을 위해 분주하네요. 앞으로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변화하겠지요. 함께 하는 것, 즐겁게 함께 하는 것, 음악과 함께 하는 것이 밴드 <기타이야기>를 성장시켜줄 것입니다.

 

우리는 “음악의 힘”을 믿습니다.
음악은 결코 듣는 순간에 멈추지 않습니다. 음악은 마음을, 사람을,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음악을 통한 사회적 연대입니다.

우리에게는 또 하나의 믿음이 있습니다.
바로 밴드 프로젝트를 통해서 음악의 힘이 우리 기타노동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조금 더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지금까지 단 2번의 연습이었지만, 그 무한한 가능성과 만났습니다.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면 밴드 <기타이야기>에 더 많은 희망이 전달될 것입니다. 음악의 힘을 함께 느끼고 싶습니다.

 

리워드

기부금액 보답 인원
5,000원 고맙습니다. 감사인사로 대신합니다.  제한없음
10,000원 고맙습니다.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공식 블로그 등에 후원을 명시하겠습니다.노래가 담긴 파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제한없음
30,000원 고맙습니다. 후원 명시.
노래가 담긴 파일을 보내드리고, 2월 29일 저녁 7시 30분, 홍대앞 클럽빵에서 진행되는 <수요문화제>에 초대합니다.
 제한없음
50,000원 고맙습니다. 후원 명시.
노래가 담긴 파일을 보내드리고, 2월 29일 저녁 7시 30분, 홍대앞 클럽 빵에서 진행되는<수요문화제>에 동반 1인까지 초대합니다.
 제한없음
100,000원 고맙습니다. 후원 명시.
노래가 담긴 파일을 보내드리고, 2월 29일 저녁 7시 30분, 홍대앞 클럽 빵에서 진행되는 <수요문화제> 동반 1인까지 초대합니다. 콜트콜텍 기념 티셔츠를 발송해 드립니다.
제한없음
500,000원이상 고맙습니다. 후원 명시.
노래가 담긴 파일을 보내드리고, 2월 29일 저녁 7시 30분, 홍대앞 클럽 빵에서 진행되는 <수요문화제> 동반 1인까지 초대합니다. 콜트콜텍 기념 티셔츠를 발송해 드립니다.
찾아가는 콘서트 진행합니다.
제한없음


프로젝트 집행계획

용도 산출 금액(원)
밴드 교육 지원- 악기 강습 강사료 5만원*2명(강사)*30회 3,000,000
밴드 홍보스티커 제작 스티커 100원*10,000개 1,000,000
밴드 홍보리플렛 제작 리플렛 500원*2,000개  1,000,000
수수료 목표금액의 8% 400,000
합계 5,400,000

 

 지난 활동

2008년 12월 9일부터 14일. 콜트콜텍 기타노동자들을 위한 1주일간의 콘서트 : 당신에게 삶의 노래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2009년 8월 29일부터 30일 <콜트콜텍 기타 만드는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2009 썸머 모던락 페스티벌”>
2009년 1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와 함께 하는 <수요문화제>
2009년 및 2010년.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와 문화노동자들에 대한 다큐멘터리 <기타이야기>(2009년), <꿈의 공장>(2010)/ <꿈의 공장>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펀드 배급지원상 수상
2009년 1월부터 현재까지.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을 위한 국제연대 선언/국내 뮤지션 300여개 팀, 세계적인 뮤지션 <RATM (Rage Against Machine)>, <One day as a lion>, Boots Riley(<Coup>), Phoenix Benjamin, Wayne Kramer(<MC5>), <Ozomatli> 등 참가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노동자들

<콜트콜텍 위장폐업철회 및 노동권쟁취를 위한 문화제> 2008년 10월 21일
<콜트콜텍 기타노동자들을 위한 1주일간의 콘서트>2008년 12월 9일부터 14일
세계 3대 악기박랍회 원정투쟁 및 국제연대 콘서트 진행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와 문화노동자들에 대한 다큐멘터리 제작 및 상영
<꿈의 공장> 연출 김성균, 제작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와 함께 하는 문화노동자들, 배급 시네마 달, 2010 –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펀드 배급지원작 수상


프로젝트 담당자 : 이원재
트위터 : @moleact
이메일 :
moleact@gmail.com
홈페이지 : http://cortaction.tistory.com



<개미스폰서> 가난한 사람은 있어도 가난한 책장은 없도록 만들겠습니다.


아름다운재단에서 신규기획사업으로 진행중인 소셜펀딩 개미스폰서

소셜펀딩이라는 이름처럼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입소문입니다.
현재 소셜펀딩 개미스폰서 베타테스트에서는 시사인 고재열기자님의 기적의 책꽂이 시즌 2의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북콘서트의 진행비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트위터에서 시작된 작은 아이디어가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된 기적의 책꽂이는 사람과 책이 함께 어우러지며
그동안 많은 기적같은 이야기를 만들어왔습니다.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는 이렇게 누구나 프로젝트에 대한 공감을 얻어내고 모금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기적의 책꽂이는 현재 모금 시작 5일만에 81%의 모금 진행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100%달성을 위해서 달려보아요~ 같이!! 


  

기적의 책꽂이 ‘북콘서트’


책은 한 번 읽고 책꽂이에 마냥 꽂아두는 것?
먼지가 풀풀 쌓인 채로 언젠가는 한번 읽겠지…하고 묵혀놓을 생각이신가요?
여러분에게 별 쓸모가 없는 책이 누군가에게 보물이 됩니다.

‘기적의 책꽂이’는 단순히 책을 기증하고 기증받는 구조가 아닙니다.
책꽂이에 꽂혀 먼지만 쌓여가던 자신의 책과 소통하자는 것이 1차 목표이고, 책을 통해 만난 사람들끼리 서로 어우러지고 소통하게 하는 것이 2차 목표입니다.

 

책을 기부하는 사람, 받는 사람, 책을 나누기 위한 자원봉사자, 그리고 책을 쓴 작가까지…
‘기적의 책꽂이’와 함께하는 모두가 한자리에서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나눔과 만남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북콘서트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12월 20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북콘서
트는 입장료 대신 책을 기부받습니다.

무대를 책장으로 꾸며서 관객들이 입장할 때 직접 책을 꽂고, 책을 기증받는 곳에서는 북콘서트가 끝날 때 필요한 책을 뽑아 가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연 기획자로 유명한 탁현민 교수가 북콘서트를  직접 기획 연출하고 배우 김규리(김민선)씨가 사회를 보며 방송인 김제동, 시사인 주진우 기자, 도가니의 작가 공지영, 지누션의 션 등 유명인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북콘서트를 통해 책을 기부하고 입장하는 사람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의 즐거움’을 책이  필요한 곳에서는 ‘책을 선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북콘서트가 열릴 마포아트홀 781석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최소 3권의 책만 가져오시더라도 2,000권 이상의 책을 기부받게 되고, 한 곳당 500권씩 나눌 경우 4곳의 책장을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





북콘서트 진행 비용 모금에 함께 해 주세요!

북콘서트 공연의 기획, 유명 작가들의 참여는 재능 기부로 진행됩니다.
공연에 참석해 주시는 분들은 가져오시는 책들로 책장을 채워주시게 됩니다.

여러분은 북콘서트를 위한 나머지를 함께 채워주세요!

북콘서트가 열리기 위해서는 공연장의 대관료와 진행을 위해 필요한 각종 장비 대여, 행사를 알리기 위한 팜플렛과 포스터, 배너 등의 제작비용이 필요합니다. 이번 모금을 통해 북콘서트 비용을 함께 모으고 기적의 책꽂이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북콘서트 일정

12월 20일 마포 아트센터 북콘서트 개최 / 오후 7시 30분
• 기획 : 탁현민(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 전문공연 기획자)
• 사회 : 배우 김규리(김민선)
• 게스트 : 방송인 김제동, 작가 공지영, 기자  주진우, 가수 션(지누션) 등 참석 예정
• 프로그램 : 책 꽂기, 작은 음악회, 기적의 낭동, 함께 어우르기, 책 풀기 예정


기적의 책꽂이 소개

가난한 사람은 있어도 가난한 책장은 없도록 만들겠습니다.

책꽂이에 꽂힌 채 더 이상 읽히지 않는 책,
나에겐 이젠 별 소용없지만 다른 사람에겐 소중히 읽을 책들을 기증하는 ‘기적의 책꽂이’ 책이 필요한 산간벽지의 학교, 어린이집, 노인정 같은 곳에서 빈 책장 사진을 ‘기적의 책꽂이’ 트위터에 올리고 주소와 연락처를 남기면 기증받은 책을 보내드리고 책을 받으신 분은 책이 채워지는 모습과 그 책을 읽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기적의 책꽂이 아이디어가 등장한 것은 올해 초 트위터에서 였습니다. 자신이 가진 책을 의미 있게 나누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책을 모아 보관할 곳과 기증받을 책의 착불 택배 비용이 만만치 않았고 책을 꽂을 책꽂이 등 여러가지 필요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올해 6월 서울의 한 안과가 기증받을 책을 모아둘 ‘정거장’이 될 공간 대여와 택배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후 트위터와 페이스 북에 기적의 책꽂이 모임이 만들어졌습니다.

6월 23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고재열 기자가 근무하는 시사인이 기적의 책꽂이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되기 위한 허브 역할과 SNS 홍보를 맡게 되었고 이후 곳곳에서 책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접수 받게 되었습니다.

 http://youtu.be/GX1Pe6NZLKA

‘만 권의 기적’을 목표로 했던 ‘기적의 책꽂이 시즌1’은 6월24일~9월2일 두 달 동안 3만5천권의 책을 모았고 시즌1 기간 동안 총 23곳에 2만5천권의 책을 보내드렸습니다. 나머지 만 권의 책은 시즌 2에 모은 책과 함께 필요한 곳에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10월17일부터 시작된 시즌 2에서는 단순한 책 기증과 배분 외에 책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북투어, 북콘서트 등 여러 자원봉사 모형과 프로젝트들을 준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워드

*리워드 중 북콘서트 초청은  200명 한정이며, 1인 1티켓이 원칙입니다.

기부금액 리워드
1만원 이하 고맙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기부해 주신 소중한 당신의 이름을 북콘서트 영상 엔딩크레딧에 올려드립니다.
1만원 이상~3만원 이하 고맙습니다!
상기 리워드 + 북콘서트에 1분 초대하도록 하겠습니다.
3만원 이상~10만원 이하 고맙습니다!
상기리워드 + 북콘서트 당일 정통시사주간지 시사IN 을 1부 이상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만원 이상~100만원 이하 고맙습니다!
상기리워드 + 북콘서트에 참가하시는 작가의 사인본 1권을 드립니다.
1,000,000 이상 고맙습니다!
상기 리워드 + 전국에 설치되는 기적의 책꽂이 중 하나에 소중한 당신의 이름을 새겨드립니다.



북콘서트 프로젝트 예산

용    도 금 액(원)
대 관 료       2,000,000
음향, 조명시설, 악기대여       2,000,000
출연자 선물       1,000,000
팜플렛, 배너 , 초청장, 포스터 등 기타 제작물       2,000,000
운 영 비          560,000
합     계       7,560,000

 

기적의 책꽂이 지난 활동

   2011년 6월 23일              기적의 책꽂이 오프라인 모임 시작
   2011년 여름(시즌1)           매주 목요일 기적의 책꽂이 책나누는 날 모임 개최
   2011년 여름(시즌1)           김제동씨 ‘기적의 책꽂이’ 책꽂이 값 1천만원 기부
   2011년 6월~9월 두달         책 3만5천권 기증받음
   2011년 9월 3일~4일          시즌1 총 23곳 2만5천권 배송
   2011년 10월17일              가을 시즌 2 시작
   2011년 11월26일~27일      북투어(전남 경남 지역 4곳) 통해 책 5천권 전달

카    페 : cafe.daum.net/bookgive1004
트위터 : @bookgive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BOOKGIVE

 모금 종료되었습니다.  

<개미스폰서> 그 해, 따뜻한 서울역의 겨울


프리메드!
순회진료용 순회진료용 '프리메드 버스' 외벽에 기업광고를 부착하여, 1㎞를 주행할 때마다 1만원씩 적립되는 기발한 방식을 채택한 그 놀라운 프리메드입니다. 사회적기업과 NPO관계자들에게는 너무도 이슈가 되었던 프리메드가 소셜펀딩 개미스폰서에서 프로젝트 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진료하지 않을 때의 버스주차비와 기사님 인건비 등의 재정적 부담으로 더이상 무료진료버스를 운영하지 못하게 되셨다고 합니다만, 꾸준히 토요무료진료소는 운영중에 있습니다. 노숙인분들과 쪽방촌 어르신들에게는 겨울철에 의료서비스가 더욱 절실하지요. 
프리메드 진료소 환자의 대부분이 앓고 있는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은 추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체온을 1℃올릴 수 있는 모자, 체온을 2~3℃이상 올릴 수 있는 담요를 구입하는데 사용하고자 하니 모금에 함께 해 주세요!


그 해, 따뜻한 서울역의 겨울


“오늘
날씨 정말 춥네. 이렇게 추워지는데 서울역 어르신들 걱정 된다.”
한 겨울, 프리메드의 무료진료소가 열리는 서울역. 저희는 두꺼운 외투와 담요까지 두르고도 칼바람에 손발이 꽁꽁 얼어버리는 그곳을 ‘시베리아 진료소’라고 부릅니다. 일주일에 한번, 겨우 3시간 남짓한 진료소조차 견디기 힘들만큼 추운 겨울에 우리보다 얇은 옷차림으로 진료소에 앉아계시는 노숙인들과 쪽방촌 어르신들을 볼 때면 다음 주까지 또 어떻게 지내실지 겨울 내내 늘 걱정이 됩니다.

“많이 추우시죠?” 하고 여쭤보면 “이제는 익숙해질 때도 됐는데, 그래도 항상 춥지.” “밤에는 너무 추워서 잠을 못자.” 길에서 주무시는 노숙인분들은 물론이고, 쪽방촌 어르신들도 두꺼운 이불 한 채 제대로 없어서 체온만으로 버티는 날이 많습니다. 저희가 해드릴 수 있는 건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도와드리는 것이 아니라 이 추위로 인해 편찮은 것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약을 처방해드리는 것뿐이라 항상 마음이 아픕니다.

 

 

사실 프리메드 진료소 환자의 대부분이 앓고 있는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은 추위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열 손실을 줄이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면 동상에 걸리기 쉽고 혈압이 더욱 높아져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뇌졸중 등 심각한 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어 관절염이 심해지기도 하고, 그 외에도 추운 날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서 각종 감염질병과 저체온증에 의한 사망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작게는 감기부터 크게는 죽음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들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추위를 막아서 조금이라도 예방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모자는 체온을 1℃ 정도 높일 수 있고 뇌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방한용품입니다. 또 담요는 체온을 2~3℃ 이상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노숙인들과 쪽방촌 주민에게 올 겨울 가장 따뜻한 힘이 되어주세요. 프리메드와 함께 그분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켜주세요.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http://youtu.be/a0hzZhWGDsk

 <동영상 보기>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모두가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을 꿈꾼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우리 사회 의료사각지대의 빈틈을 메우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는 대학생 의료봉사단체 프리메드 입니다. 프리메드는 의학, 치의학, 약학, 간호학 등의 보건의료관련 전공 대학생 뿐만 아니라 경영학, 미술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뜻을 모아 보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프리메드가 진행하고 있는 활동 중, 앞서 이야기로 전해드린 ‘프리메드 무료진료소’ 는 매주 토요일 저녁 서울역에서 노숙인, 쪽방촌 거주민을 대상으로 내과진료를 비롯하여 상처소독 등의 간단한 처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숙인 다시서기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노숙인들이 자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쪽방촌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 등을 실시하고, 그 분들의 환경을 일반에 알림으로써 다시 한번 그 분들이 따뜻한 우리 이웃사회에 편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프리메드 대학생들의 뜨거운 나눔 실천을 지켜봐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프로젝트의 목적

지난 3년 간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한 진료 및 생활환경개선 등의 활동을 통해, 겨울철 추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계절성 질환이나 심하게는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망 등의 위험에 대상자들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생활환경 특성 상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이러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그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 용품을 나누어드리고자 합니다.


◆ 프로젝트 관련 일정

모금된 금액을 바탕으로 2012년 1, 2월 추운 겨울 기간 동안 저희 진료소에 내원하시는 노숙인, 쪽방촌 거주민 분들께 담요 등을 나누어 드릴 계획입니다.
• 2012년 1월 4일 : 모금 마감
• 2012년 1월 5일 : 방한 용품(털모자, 담요 각 200개) 구입
• 2012년 1월 7일 ~ 1월 14일 : 토요일 프리메드 진료소와 서울역 노숙인 보호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방한용품 배부
• 2012년 1월 20일 : 활동결과보고

 

리워드

기부금액 리워드 인원
5,000원 감사합니다. 저희 활동 사진이 수록되고, 프리메드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한 2012’ 프리메드 달력을 드립니다. 제한 없음
10,000원 감사합니다. 저희 활동 사진이 수록되고, 프리메드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한 2012’ 프리메드 달력을 드립니다. 제한 없음
30,000원 이상 감사합니다. 저희 활동사진이 수록되고, 프리메드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한 2012’ 프리메드 달력을 드립니다. 또한 2012년 상반기에 있을 ‘프리메드 후원의 밤’ 행사 초대권을 드립니다. 20명

 

프로젝트 집행계획

용도 산출 금액(원)
털모자 구입비 1950 * 150 292,500
담요 구입비 6000 * 150 900,000
운영비 1192500 * 0.08 95,400
총계 1,287,900

 

◆ 프리메드 활동


  2008’ 희망제작소 ‘사회적기업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
  2009 ~ 2010’ 을지로입구역 무료 진료소, 이동 버스 진료소 운영
  2010 ~ 현재’ 서울역 무료 진료소, 저소득층 아동 보건교육 프로그램 운영
  2011’ 서울시 ‘1004 지역사회봉사단’ 위촉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2011’ 전국자원봉사대축제 대상 수상 (전국자원봉사중앙회, 중앙일보)

 

이메일 : freemed@freemed.or.kr
홈페이지 : http://www.freeme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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