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스폰서] 옷이 날개가 되는 기부! 열린옷장
2011년 11월. "열린옷장"이 처음 열렸다고 합니다.
"열린옷장"이 무슨 옷장일까요???
열린옷장은 입지않는 정장을 기증받아 청년구직자들에게 대여해주는 '정장 공유 서비스'인데요.
옷장이 열린지 얼마 지나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사회선배님들이 기증해준 300여벌의 정장과
하루 평균 10여 명의 청년구직자가 매일 대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면접을 앞두고 비용이 부담스러워 정장을 구입하지 않는 청년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100만 청년구직자의 면접정장 구입비용은 평균 35만 7천원이고,
청년구직자 91.9%가 면접정장 구입비용이 부담스럽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또한 열린옷장은 정장만 대여해주는 것이 아니라!
기증을 해주시는 분들이 구직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옷에 담긴 이야기도 해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청년구직자들은 옷뿐만이아니라 누군가가 자신을 응원해주고 있다는 따뜻한 마음도 얻을 수 있어 더욱 더 면접에 대한 자신감이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열린옷장에서는 정장기증을 주로 받다보니...
구두와 넥타이, 와이셔츠, 블라우스를 거의 보유하지 않아 청년구직자들에게 대여를 해주지 못해 안타까워 하고있다고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셔츠와 블라우스 20벌과 구두 16개를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이 몇개만으로 청년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과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부후에 돌아오는 리워드또한 매우 흥미로운데요~
열린 옷장에서의 따뜻한 차 한잔, 스카프, 보이스컨설팅, 개인프로필 사진촬영 등으로 재미있는 리워드들이 있습니다.
청년구직자들을 위한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
♣ 제안자[단체] - 열린옷장
♣ 이메일 info@theopencloset.net
♣ 홈페이지 주소 http://www.theopencloset.net
♣ SNS 주소 http://www.facebook.com/theopencloset / https://twitter.com/openclosetnet
♣ 모금기간 2013-01-28~ 2013-03-08
♣ 모금목표액 5,378,400원 (수수료 8%가 포함된 금액)
♣ 프로젝트 집행계획
용도 | 산출 | 금액(원) |
남성용 정장 와이셔츠 | 90000x10 | 900000 |
여성용 정장 블라우스 | 120000x10 | 1200000 |
남성용 정장 구두 | 180000x8 | 1440000 |
여성용 정장 구두 | 180000x8 | 1440000 |
♣ 리워드
기부금액(원) | 리워드 | 비고 |
1만원 기부자님께 |
열린옷장 건대 사무실을 방문하시면 따뜻한 차 한잔을 대접해드리겠습니다 |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에서 도보 2분 |
3만원 기부자님께 |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열린옷장 운영자들이 직접 쓴 손편지와 리플렛, 스티커를 보내드리겠습니다 | |
5만원 기부자님께 |
뮤지컬 리걸리블론드와 열린옷장이 함께한 청춘희망캠페인의 디자이너 에디션 스카프 4종 중 하나를 보내드립니다 | 참여디자이너 최범석, 고태용, 코니송, 예란지 |
7만원 기부자님께 |
열린옷장 재능기부 파트너인 보이스 컨설턴트 조윤경의 1:1 지도를 통해 기부자님의 목소리를 아름답게 변화시켜드립니다 | 건대입구 열린옷장 사무실에서 진행됩니다 |
10만원 기부자님께 |
열린옷장 재능기부 파트너인 광고사진 전문 포토그래퍼 심재주 작가가 전문 스튜디오에서 기부자님의 개인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드립니다 | 강남구 청담동 소재 심스튜디오에서 진행됩니다 |
♣ 제안자소개
‘나에게는 먼지만 쌓여가는 옷들이지만, 요즘 취업난과 경제난 때문에 힘든
청년 구직자들에게는 꿈을 이루는데 힘이 되는 옷이 되지 않을까?’
2011년 11월, 열린옷장이 처음 옷장 문을 열게 한 것은 바로 이러한 생각이었습니다.
열린옷장은 옷장 속에서 잠자는 잘 입지않는 정장을 기증받아
면접을 앞둔 청년구직자들에게 대여해주는 ‘정장 공유 서비스’입니다.
취업 면접을 앞두고 다른 건 다 준비했는데 정장을 준비하지 못해 걱정인
청년구직자는 세탁비와 택배비 등 소정의 관리유지비만 부담하면
면접에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정장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정장 뿐만 아니라 ‘옷에 담긴 이야기와 응원메시지’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열린옷장은 사회선배님들에게 정장을 기증받을 때, 그 옷에 담긴 사연이나
그 옷을 입게 될 후배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함께 기증받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우리 청년들에게 옷보다 더 필요한 것은 '할 수 있다는 응원',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이 아닐까 라고 열린옷장은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옷과 이야기를 기증한 사회선배에게는 정장을 대여한 청년구직자의
감사 메시지가 피드백되어 나눔의 뿌듯함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한 벌의 옷을 통해 선배와 후배가 희망과 기쁨을 주고받는 일!
바로 여기, 열린옷장에서 매일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