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스폰서] 국민과 소통하는 18대 대통령의 '국민의 서재'

  2012년을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TV 뉴스, 신문, 인터넷 각종 포탈 사이트에서 18대 대선 후보와 관련된 기사가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매번 대선을 앞두고 대선후보와 관련한 각종 비리들이 밝혀지면서 우리는 한 나라를 이끌어가고 책임져야 할 대통령을 누구를 뽑아야 하는지에 대한 혼란을 겪게 되며 과연 국가의 권력을 획득하여 국민들에게 인간다운 삶을 위한 '正治'를 할 대통령은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 힘겨운 '지금'보다 희망의 '내일'을 위해 그리고 조금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18대 대통령 OOO에게 책을 보내는 [국민의 서재] 켐페인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책은 한 권 한 권이 하나의 세계이다. W. 워즈워스

  영국의 낭만파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가 말한 것처럼 책은 우리에게 다양한 세계의 경험과 새로운 사실의 깨달음을 주고, 때로는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때문에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생각을 변화시키거나 도전을 준 책, 자신이 꿈꾸는 이상이 담긴 책이 있을겁니다. [국민의 서재] 캠페인은 이러한 책에 미래 18대 대통령에 보내는 메시지를 적어서 한 데 모아 18대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모아진 책들을 청와대에 '국민의 도서관'을 건립하여 국민들이 주기적으로 드나들면서 대통령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조혜지 어린이가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와 책>


<서울광장 앞에서 진행하는 [국민의 서재] 부스>


  [국민의 서재]는 열정이 넘치는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정 정당이나 시민단체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순수 자발적인 캠페인입니다. 두 달 전, 몇 명이 모인 자리에서 국민들이 대한민국 정치를 점점 신뢰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정당들이 국민을 위해 싸우기보다 정당을 위해 싸우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나누다가 우리가 직접 새로운 정치문화, 건강한 정치문화의 탄생을 기원하는 긍정의 힘을 가진 캠페인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라는 아이디어 하나로 뭉쳐 정말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의 서재] 캠페인을 통해 보내주신 책은 국민의 서재 홈페이지와 SNS를 통하여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2012년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간 서울광장 국민의 서재 부스에 전시합니다. 또한 [국민의 서재] 캠페인은 대통령 후보들에게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대통령 선거 이후에는 '국민의 도서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모금은 오프라인 캠페인 행사와 홍보용 책장 마련에 쓰여지며 [국민의 서재]의 지속적인 관심을 위한 캠페인 홍보 유인물 제작비에 사용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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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함께 소통하는 미래의 18대 대통령을 기대하시나요? 이러한 소통의 통로를 만들어주는 [국민의 서재] 캠페인에 마음과 뜻을 모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