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펀딩은?'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3.02.22 우리는 당신을 기다립니다
  2. 2012.03.09 [안내드립니다] 개미스폰서의 A부터 Z까지!
  3. 2012.01.08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작지만 재밌는 공익 실험실, 소셜펀딩 개미스폰서
  4. 2011.12.08 수상한 스폰서가 떴다! 2
  5. 2011.10.27 [그것이 궁금하다 3] 아름다운재단 크라우드펀딩은 '개미스폰서'이다.
  6. 2011.09.30 [그것이 궁금하다 2] 크라우드펀딩 참여하기 3
  7. 2011.09.01 [그것이 궁금하다1] 클라우드펀딩? 아니죠~ 크라우드 펀딩이죠! 6

우리는 당신을 기다립니다








http://socialants.org/ 



[안내드립니다] 개미스폰서의 A부터 Z까지!


Question Box
Question Box by [F]oxymoron 저작자 표시



안녕하세요^__^
소셜펀딩 개미스폰서의 일개미K간사입니다.
개미스폰서는 작년 12월 8일 오픈하여 이제 3개월을 갓 넘겼습니다.
개미스폰서에서는 6개의 프로젝트가 완료되었고, 현재 2개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개미스폰서는 현재 베타테스트버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에 정식버전을
오픈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미스폰서 홈페이지에 많은 내용을 담지 못하여서
기부자님들도, 프로젝트를 제안하시려고 하시는 분들도 궁금하신 점들이 많으실 거라
예상됩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문의받았던 내용들 중심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프로젝트는 어떻게 신청하면 되나요?   
    - 개미스폰서 메뉴탭에서 프로젝트 신청하기를 클릭하시면, 신청페이지에서
    간략하게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을 완료하시면 자동으로 개미스폰서 담당자에게
    이메일이 전송됩니다. 프로젝트 내용을 검토한 후에 개미스폰서에 적합한 공익프로젝트라면
    이메일이나 전화로 자세한 내용을 요청드리고, 이후 진행을 안내해드립니다.
    - 개미스폰서 직통번화로 전화 주세요. 전화로 바로 상담가능합니다. 02-6930-4588
    - 개미스폰서 이메일로 기획서를 보내주세요. ants@beautifulfund.org 
    - 개미스폰서 담당자를 만나서 함께 아이디어를 짜 볼 수 있어요. 헛걸음하지 않으시려면
      미리 약속잡고 방문해주세요 

2. 프로젝트 진행은 어떻게 되나요?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기획이 되었다면, 작성해 주세요. 오프라인으로 필수항목들을 작성하셔서
     개미스폰서 담당자에게 주시면, 개미스폰서에 업로드, 곧바로 모금이 시작됩니다.
   - 모금기간 내에라도 모금목표액이 성공하면 프로젝트는 조기종료됩니다. 

3. 프로젝트 홍보
    - 프로젝트 홍보는 개미스폰서와 프로젝트 제안자가 함께 하는 활동입니다.
       SNS를 통한 홍보활동은 필수적이며, 프로젝트에 따라서 홍보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4. 프로젝트 정산과 배분
   -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PG사를 통해 출금이 진행됩니다. 
     신용카드 기부의 경우, 출금 신청일+1일에 출금이 진행되며,
     CMS기부의 경우, 출금신청일+3~4일에 출금이 진행되며,
     휴일을 제하고 진행되기 때문에 날짜보다 늦어질 수 있습니다.
     * PG사는 이지스올더게이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 기부약정정보가 누락되거나 오류가 있으신 분들께는 전화를 드려서 
     정보를 수정하여 재출금을 진행하며, CMS의 경우 잔액부족의 경우 3회까지
     진행합니다. 재출금 신청 시 2일이 걸리며, 3회까지 진행된다면 총 6일이 소요될 것입니다. 
     마지막 재출금 신청한 날짜를 기준으로 정산도 완료될 수 있습니다.    

   - 출금이 완료되면, PG사에서 개미스폰서의 계좌로 입금을 진행하는데 7일이 소요됩니다. 

   - 개미스폰서 계좌에 입금되는 금액을 확인 후 프로젝트제안자에게 배분합니다.  
     3회까지 재출금한 기부금이 입금되는 시점에서 7일이 소요되므로, 마지막 기부금이 입금
     되어야만 프로젝트금액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5. 기부금은 기부하는 즉시 출금되지 않습니다.
   - 기부자님들께 가장 많이 질문받는 내용입니다. 
     " 방금 개미스폰서에서 기부를 했는데 통장을 확인해보니까 돈이 안 빠져나갔어요."
     " 카드로 분명히 기부를 했는데 카드를 썼다는 문자메세지를 못 받았어요."
    기부금은 목표모금액의 100%가 달성되면, 기부금 출금을 진행합니다. 100%가 달성되지
    않으면 기부금 출금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출금 시 안내문자메세지를 발송합니다.

6. 기부내역을 변경하거나 취소하고 싶습니다.
   - 프로젝트 모금 진행 중에는 기부내역을 변경하거나 취소하시는 것이 가능합니다.
     단,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는 기부를 취소하실 수 없습니다.    

*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는 언제든 열려 있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제안을 기다리고 있고, 논의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백설엄마 캠페인모금팀김향미 간사
명랑동화 속의 세상을 꿈꿉니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라면 어쩌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작지만 재밌는 공익 실험실, 소셜펀딩 개미스폰서


아름다운재단에서 공익 프로젝트를 위한 온라인펀딩 플랫폼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를 오픈하였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시민 누구나 공익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SNS를 통해 이슈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곳, http://www.socialants.org

소셜펀딩은 대중소액모금이라고 해서 크라우드펀딩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이슈를 홍보한다고 해서 소셜펀딩이라고 불려지기도 합니다. 지난 2008년 미국의 킥스타터(www.kickstarter.com)가 원조가 되어 이후 문화예술영역, IT개발영역 등 영역별로 특화된 온라인플랫폼이 생겨났고 우리나라에서도 텀블벅, 콘크리트, 펀듀 등 문화예술창작자들을 위한 플랫폼들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있는 사업이 아닌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발굴될 수 있고, 기부자들의 기부 행위 자체가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가 될 수 있고
기부자들 또한 끊임없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것, 리워드가 단지 보상행위가 아닌 프로젝트의 연결선상에서 프로젝트의
진행과 결과이기도 하다는 것이 소셜펀딩의 무한가능성입니다. 




거시적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더라도, 세상의 변화를 꿈꾸는 이들의 작은 도전들이 모이기를 바랍니다.
공익로펌에서 제도개선을 위해 서명지를 만든다면 복사기와 복사용지가 필요할 것이고, 복사기와 복지용지를 구입하는데 드는
비용을 개미스폰서에서 모금할 수도 있고, 싱글맘의 자립을 돕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운영비를 모금할 수도 있고, 
캠페인홍보를 위한 홍보물제작비를 모금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프로젝트 모금비용이 공익사업과 
연계되어 있다면 모금이 가능하며, 또한 단지 모금창구로서의 역할이 아닌 홍보창구가 되어 앞 단의 프로젝트를 알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기존에 아름다운재단에 혹은 어떤 곳이라도 기부에 참여해 보신 분들에게도 생소한 기부방식이 몇 가지 있습니다. 
프로젝트 목표모금액이 있고, 목표만큼 모금이 되지 않을시에는 실제로 기부가 이루어지지 않는 all or nothing이지요. 
킥스타터 등 몇몇 크라우드펀딩사이트에서도 채택하고 있는데, 개미스폰서에서도 그대로 사용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 공익프로젝트의 특성때문입니다. 목표모금액보다 적은 모금액으로는 프로젝트가 완결되지 못하기 때문이며, 
그랬을 경우 프로젝트의 시도 자체에 의미를 둘 수만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부자의 기부행위 자체가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이기 때문에 프로젝트 제안자들은 충분한 컨텐츠를 통해 기부자들이 기부행위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득해야 하고,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알려야 하는 것이지요.
또 한 가지, 바로 리워드입니다. 개미스폰서에서 리워드는 단지 기부행위에 대한 보답만은 아닙니다. 리워드 자체가 프로젝트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리워드를 통해서 기부자들이 프로젝트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도 있고, 리워드가 프로젝트의 결과물
그 자체일 수도 있기 때문에 기부자들에게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는 도구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 개미스폰서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섯 싱글맘의 희망을 담은 달콤한 컵케이크, 달콤한네손>(이하 줄여서, 달콤한네손)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달콤한 네손>에서는 싱글맘들이 컵케잌스쿨 교육을 받고 실제 컵케이크 전문점 창업까지 한 사례를 보여주면서, 2012년에 이루어질 컵케잌 스쿨 교육비를 모금하고 있습니다. 모금목표액은 상,하반기 컵케잌스쿨(반기별로 5명 모집 교육, 총30회 교육)에서 사용되는 재료비와 강사료 3백만원과 개미스폰서 수수료8%가 더해진 324만원입니다. 현재 37%모금진행율을 보이고 있는데, 남은기간 동안 100%가 달성되어야만 모금액이 <달콤한네손>에 전달되어 또 새로운 싱글맘들이 꿈꿀 수 있을 텐데요. 

참여하기 버튼 아래에는 기부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리스트가 보입니다. 아직 실제로 결제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모금이 성공하면
비로소 결제가 승인될 것입니다. 이는 all or nothing에 가장 적합하며, 기부금을 기부목적에 맞게 투명하게 사용되기 위해서입니다. 
아직은 이런 생소함 때문에, 결제승인문자가 왜 안 오는지, 은행까지 전화해서 왜 출금이 안 되었는지 물어보셨다는 기부자님들의
문의도 받았습니다. 개미스폰서가 자리잡아나가면서 꾸준히 안내해드리고 소개드려야 할 내용이겠지요.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를 더 잘 이해하고 싶다면, 무엇보다도 참여해 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큰 금액으로 참여하지 않으셔도 되고,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끝까지 보실 수 있기 때문에 재미와 참여의식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무엇보다 나의 기부금이 프로젝트의 1%로(또는 그 이상)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개미스폰서에 궁금한 점은 블로그댓글로, 혹은 개미스폰서로 이메일이나 전화 등(ants@beautifulfund.org/02-6930-4588)로 
언제든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귀를 쫑긋 세우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백설엄마 기획홍보국김향미 간사
명랑동화 속의 세상을 꿈꿉니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라면 어쩌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신규기획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수상한 스폰서가 떴다!


소셜펀딩 개미스폰서 socialants.org  
함께 모으고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눈다.


소셜펀딩 개미스폰서는 아름다운재단에서 운영하는 공익 온라인 펀딩 플랫폼입니다.
개미스폰서라는 이름에는 시민들 스스로 막강한 개미군단이 되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공익 프로젝트의 ‘아름다운 스폰서’가 되어주자는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특징 1. 상업적·영리적이 아닌 대안적 가치를 가진 소규모 공익활동, 당장 해결할 순 없지만, 사회를 개선하고자 하는 재밌는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제안자가 되고 참여자가 될 수 있습니다.

특징 2. 프로젝트를 제안한 사람과 기부자가 직접적으로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SNS, 댓글들을 통해서요.

특징 3.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기부자는 프로젝트 제안자가 제공하는 기부 금액별 리워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리워드가 프로젝트 진행의 과정과 결과를 보여주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특징 4. 연중 언제든지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모금할 수 있습니다.

특징 5. SNS를 통해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모금을 독려합니다. SNS는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서 주변에 홍보하는 데 가장 큰 매체가 되어 줄 것입니다.

특징 6. 기한 내 모금목표액을 100% 달성하면 프로젝트 제안자에게 모인 기부금이 전달되나,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하면 프로젝트는 무산됩니다. 또한 모금목표액이 조기달성 될 경우 약속한 예산 규모와 목적에 맞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모금은 바로 종료됩니다.



소셜펀딩 개미스폰서 사이트 바로가기 (클릭) 


[그것이 궁금하다 3] 아름다운재단 크라우드펀딩은 '개미스폰서'이다.


크라우드펀딩은 1%나눔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1%나눔 = 바로 소액기부죠.






아름다운재단 크라우드펀딩의 이름은 그래서 '개미스폰서'입니다.
아시다시피 아름다운재단 기존 배분사업에 풀뿌리단체의 네트워크행사와 홍보비를 지원하는
개미스폰서라는 사업이 있습니다.
크라우드펀딩 '개미스폰서'는 기존의 배분사업보다 큰 영역을 지향하게 될 것입니다.



Q  크라우드펀딩 '개미스폰서'의 지원금액은 얼마?

지원금액은 프로젝트를 제안하시는 단체 또는 개인이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가 달성되는 데 필요한 제반금액들을 산출하셔서 목표금액으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물론, 기부자들이 보기에 타당한 금액이어야 하겠지요~




Q 크라우드펀딩 '개미스폰서'는 어떤 사업을 지원하나요?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면 됩니다.
불특정 다수를 위한 활동, 캠페인, 행사, 영화제작 등 그 사업의 모습은 다양하기를 지향합니다.
프로젝트 내의 소규모 프로젝트 신청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의료진료버스의 운행비 마련이나
책기부프로그램의 운송비 마련 등도 가능하구요.




Q 크라우드펀딩 구조의 ALL OR NOTHING과 리워드가 적용되나요?

크라우드펀딩의 성공요인 중에 ALL OR NOTHING과 리워드는 뺄 수 없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 제안자와 기부자의 소통 방식 중의 하나이기도 하구요.
선약정 후결제방식을 통해 목표금액에 도달하면 그때서야 기부금액이 실제로 출금되는 ALL OR NOTHIN,   
기부금액에 따른 리워드 또한 적용될 것입니다.




Q 개미스폰서는 단체만 신청할 수 있나요?

개미스폰서의 기준은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 신청자는 단체(미등록단체 포함), 개인, 커뮤니티, 사회적기업 등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고 실행할 능력만 있다면 한정되어있지 않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은 개미스폰서를 통해
다양한 이슈들이 이야기되고, 시민들 스스로가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또 기부하며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올해 연말에는 개미스폰서의 실체를 가지고 나타나려고 합니다.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 아름다운재단에 먼저 연락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____^





 
백설엄마 기획홍보국김향미 간사
명랑동화 속의 세상을 꿈꿉니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라면 어쩌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신규기획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궁금하다 2] 크라우드펀딩 참여하기



쨔잔~~
[그것이 궁금하다 1]을 쓰고 근 한 달만에 2탄을 씁니다.
혹 2탄을 기다리던 분들이 계셨다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ㅜ_ㅜ
크라우드펀딩 기획이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미팅도 많아지고, 회의도 많아지고, 서류작업도 많아지고...
어찌됐던 변명...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죠~
텀블벅에서 저는 <동갑내기 부부와 함께 떠나는 자전거 세계 여행>프로젝트에 동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얼마를 낼까 고민하다가 리워드를 살펴봅니다.
 
**리워드란 프로젝트를 올리신 분이 돈을 모아주시는 분들께 보답의 의미로 주는 선물의 개념인데
출판프로젝트라면 책을 준다던가, 온라인으로 볼 수 있게 파일로 준다던가, thanks to란에 이름을 넣어주기도 하고,
책 속에 나오는 인물의 이름으로 후원자의 이름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어요.
앨범발매프로젝트라면 기부자만을 위한 특별콘서트를 해 주기도 하고, 앨범이 정식으로 발매되기 전에
먼저 음악파일을 보내주기도 하고, CD를 보내줄 수도 있구요.
제안자의 아이디어에 따라서 무궁무진하게 만들어낼 수 있겠죠? 다만,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아요.




이 프로젝트의 제안자인 이대장님은 5,000원부터 500,000원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금액과 리워드를 설정해주셨네요.
특별히 아바타프로젝트라고 해서, 세계여행을 하는 도중에 후원자들이 원하는 지역을 대신 방문하고,
친구들에게 안부를 전해주는 리워드도 있네요. 
저는 리워드와 제 재정상태를 고려하여 5,000원만 참여하려고 합니다.

그럼 이제 금액을 약정하기로 하고 제 결제정보를 넣습니다. 텀블벅은 '선약정 후결제 방식'이라서 실제로 지금 당장 
제 카드나 계좌에서 5,000원이 바로 나가는 것이 아니구요. 프로젝트가 목표금액만큼 모두 모이면 그 때 프로젝트가 
성공했다고 보고 그제서야 제 지갑에서 약정한 금액이 빠져나갑니다. 

아쉽게도 <동갑내기...>프로젝트는 9월 12일이 프로젝트 마감일이었는데 목표금액의 37%만 모금이 되어서 
성사되지 못했네요. 제가 약정한 기부금도 출금되지 않았구요. 

이렇게 크라우드펀딩에서는 프로젝트를 제안한 사람과 후원하는 사람이 모금액과 리워드, 댓글, SNS홍보 등 
쌍방향의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제안한 사람은 어떻게든 프로젝트에 많은 후원자들이 몰릴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잘 보여주고 설득하고, 매력적인 리워드를 제공하고
,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사람들은 후원이라는 행동, 
그리고 댓글을 통해 응원 또는 질의하는 행동으로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또 본인의 후원사실을 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알리고 더 많은 이들이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거죠. 
   

크라우드펀딩을 더 잘 이해하고 싶다면, 무엇보다도 참여해 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큰 금액으로 참여하지 않으셔도 되고,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끝까지 보실 수 있기 때문에
재미와 참여의식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크라우드펀딩이 뭔지 잘 아셨다면, 이제 재단의 크라우드펀딩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실 겁니다.
3편에서 이어집니다. Comming soon~!




 
백설엄마 기획홍보국김향미 간사
명랑동화 속의 세상을 꿈꿉니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라면 어쩌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신규기획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궁금하다1] 클라우드펀딩? 아니죠~ 크라우드 펀딩이죠!


명칭부터 정확하게 부르자!
제가 천재라고 칭해도 손색없을 아이디어 반짝하고, 아는 것도 많으신 우리 서경원 국장님~
(네이버에 '아름다운재단, 서경원'이라고 검색하면 많은 자료가 뜨지요..하핫^o^)
그런데 그런 국장님이 실수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신규기획사업이 아시다시피 공익계의 크라우드펀딩을 런칭하는 것인데 우리 국장님은 기획 초창기부터 
클라우드펀딩과 크라우드펀딩이라는 두 단어를 같이 쓰십니다. 
클라우드? 크라우드? 받침 하나 차이인데 아시다시피 다른 뜻이지요~ 

까칠한 '냐옹이삼촌' 세화간사님이 이미 지적질 한번 하셨지요. 
"장님, 클라우드가 아니라 크라우드예요. Cloud는 구름이라는 뜻이고, Crowd는 군중이라는 뜻이예요." 
국장님이 그 뜻을 헷갈리시는 거겠어요. 설마... 아마도 [L]과 [R]발음 때문이지 싶네요. 

크라우드 펀딩, 들어는 봤는데 뭔지 잘 모르겠다?

크라우드펀딩에 대해서 들어는 봤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다. 뭐 새로운 게 나온 것 같은데 어려운 것 같아서
별로 알고 싶지 않다, 이제 나는 나이가 먹어서 그런 거 모르고 살아도 된다 하는 분들 등에게
크라우드펀딩을 안내해 드리고 또 참여를 독려하고 싶어요. 
크라우드펀딩은 우리에게 아주 생소한 개념도 아니고 알고 보면 사실 우리가 예전부터 해 왔고, 지금도 하고 있는 것들이거든요. 
다만 현대적인 모습을 갖추고 새로운 이름표를 달고 온 것이라고 하면 될까요??
  
저요? 저라고 뭘 잘 알고 더 알겠습니까마는 다행히도 100이면 100, 모든 크라우드펀딩사이트는 엄청 쉽고 이용이 편하게
만들어져 있어요. 그게 바로 크라우드펀딩이 추구하는 바이기도 하구요.  
저는 텀블벅을 예로 안내해드리려고 해요.  텀블벅 바로 가기
텀블벅은 대학생 2분이 만든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데, 세련된 디자인과 컨텐츠, 사용자 편의,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
선약정 후결제 방식 등 저희가 모델로 삼고 싶은 곳이랍니다.


크라우드 펀딩, 펀딩을 받을 것인가 펀딩할 것인가  

주제에 맞는 프로젝트만 가지고 있다면 개인이라도 프로젝트를 올려서 펀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텀블벅은 문화예술기반의 프로젝트를 지향하고 있으므로 공연, 출판, 앨범제작 등의 프로젝트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출처 : 텀블벅 홈페이지 내 현재 진행중인 '동갑내기 부부와 함께 떠나는 자전거 세계 여행'프로젝트>

프로젝트 제안자인 '이대장' 부부가 직접 프로젝트 소개 영상을 만들어서 올리고 목표금액과 목표시점을 정합니다.
프로젝트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그래서 영상이나 사진, 그림 등은 이목을 끌 수 있도록
최대한 흥미롭게, 그리고 프로젝트 성격을 잘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대장 부부는 실제 2005년 후 계속 아프리카, 동남아, 호주와 뉴질랜드 등지를 자전거여행하고 있으며,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편집하여 올려주셨네요. 전 이 부부의 남다른 결혼생활 모습이 참 흥미롭고 부럽네요. ㅎㅎ
이대장 부부를 응원해 주고 싶어서 펀딩하기로 결심~!!

저는 얼마를 펀딩했을까요? 펀딩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궁금하다면 다음 포스트를 기다려 주세요. 
I'll be back~!!!!!  
 
백설엄마 기획홍보국김향미 간사
명랑동화 속의 세상을 꿈꿉니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라면 어쩌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신규기획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prev 1 next